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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톡한 상담원이 '챗봇'이었다고? 2019년, 가트너는 2021년까지 기업의 60% 이상이 어떤 형태의 챗봇이라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주목할 얘기는 아니었죠. 챗봇 도입이 본격화된 시점에 기술은 과장된 면이 있었습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가 커진 와중에 챗봇은 널리 쓰이는 메신저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해 AI의 도래를 직접 경험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챗봇이 지능적이지 않았음에도 말이죠. 기업의 도입은 늘었으나 실제 챗봇과 얘기하면서 고도화한 AI를 경험한 소비자 사례는 거의 찾을 수 없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가 원인이었습니다. l 마스터카드 챗봇 (출처: 마스터카드 뉴스룸) 첫 번째는 '사용자 경험 최적화의 실패'입니다.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챗봇의 장점은 브랜드에 따른 사용자 경험 최적화만 이뤄지면 .. 더보기
스포티파이는 내 음악 취향을 어떻게 알까?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현황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업무 환경은 더욱 복잡해졌고, 방대한 데이터 처리나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그리고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도모하는 Digital Transformation 등 오늘날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혁신에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융복합 산업이 등장하고 그에 따른 기업 가치 사슬(Value Chain)이 재조합되면서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Experience)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도 관건입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비대면•비접촉(Untact) 환경은 우리 경영 환경의 모습을 많이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LG CNS Entrue 컨설팅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객 경험을 활용해.. 더보기
고객 없이는 기업도 없다! 페인 포인트 관리가 중요한 이유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현황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업무 환경은 더욱 복잡해졌고, 방대한 데이터 처리나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그리고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도모하는 Digital Transformation 등 오늘날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혁신에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융복합 산업이 등장하고 그에 따른 기업 가치사슬(Value Chain)이 재조합 되면서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Experience)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도 관건입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비대면•비접촉(Untact) 환경은 경영 환경의 모습을 많이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LG CNS Entrue 컨설팅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객 경험을 활용해 어떻게.. 더보기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 영상 인공지능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에 8개 이상의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벤트 시니어(Prevent Senior) 병원’은 우리나라 인공지능 업체인 루닛(Lunit)의 ‘루닛 인사이트 CXR(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을 도입해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확진 여부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단 몇 초 만에 분석해 폐렴 등 폐의 비정상 소견을 97~99%의 뛰어난 정확도로 검출해 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입니다.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의사들의 빠르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할 목적으로 설계됐습니다. l 브라질에서 가장 큰 대형병원 체인 중 하나인 프리벤트 시니어(Prevent Senior) 병원 의료진이 루닛 인사이트 CXR의 도움을 받아 코로나19 의심.. 더보기
챗봇 도입을 위한 체크 포인트 이번 글에서는 기업이 비즈니스 채널로서 챗봇을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에 대해 기업 관점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체크 포인트 1. 챗봇 서비스를 자체 개발을 할 것인가? 챗봇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직면하는 가장 큰 고민은 아마 챗봇을 자체 개발 또는 구축할 것인지 아니면 외부 솔루션을 도입할 것인지 결정하는 일일 것입니다. 챗봇을 구조적으로 나눈다면 자연어 처리(NLP/NLU)와 같은 지능형(AI) 기술 영역과 이를 기반으로 한 응용 서비스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물론 IT 개발 인력을 충분히 갖추지 않은 기업 입장에서는 두 영역 모두 외부에서 수혈할 수밖에 없겠죠. 그래도 여전히 고민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느 영역까지 외부 솔루션을 도입해야 하고 어느 부분은 자체적으로 개발해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