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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3

직장 생활과 보고

이번 글에서는 직장 업무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직장인을 고달프게 만드는 보고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아빠 회사에 가면 뭐 해?” 초등학생 1학년인 첫째의 질문에 “난 회사에서 8시간 동안 무슨 일을 하는 것일까?”라고 반문해 보았습니다. 하루에 최소 서너 번의 회의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8시간을 보내는데 '매번 새롭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그 많은 일들 속에서 뭔가 반복적이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일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바로 상위 리더에게 하는 “보고”였습니다. 수많은 회의를 하는 것도 보고를 위해서이고, 수 십 페이지의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것도 보고를 위해서이며, 머릿 속..

IT Life 2016.07.20

기업의 조직 문화

이번 글에서는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이 만들어내는 조직 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조직 문화라는 단어는 다소 포괄적이면서 추상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제 글이 조직 문화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지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조직문화에 대한 전반적이고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조직문화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조직 문화를 간단하게 구분한다면 수평과 수직으로 나눌 수 있을 텐데요. 수평 관점에서 본다면 동료 간에 또는 조직과 조직 간에 소통과 협업을 잘 하는가의 관점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직 관점에서 본다면 직장 상사 또는 리더와 부하 직원 간의 관계가 양방향인지 일방적인지의 기준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권위적인 조직 문화 수직..

IT Life 2016.07.08

직장 상사가 곧 회사다

이번 글에서는 직장 상사와의 관계를 잘 표현해 화제가 되었던 만화 ‘미생’에 나오는 '상사가 곧 회사'라는 문장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이 구절에서 많은 직장인이 조직 내 상사의 영향력에 대해 깊이 공감했을 것입니다. 회사 구성원이 적게는 수십 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데 왜 하필 상사만을 일컬어 ‘상사가 곧 회사’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한 것일까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직장 상사와 보낸다 직장인은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하루에 최소 8시간 이상을 사무실에서 보냅니다. 업무 시간과 회의 시간에 마주쳐야 하는 것은 물론 점심을 같이 먹어야 하고, 야근을 할 경우 저녁까지 같이 먹어야 하죠. 회식이 있는 날은 직장 상사가 집에 갈 때까지 회식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어찌 보면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직..

IT Life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