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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 시대, 인류는 디스토피아를 피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AI)은 항상 우리에게 논란의 대상입니다. 우리 앞에 닥친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열쇠가 될 수 있는 희망이면서, 동시에 지구를 파멸의 길로 이끌지도 모른다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미국 정보통신(IT) 업계에서 AI 비관론과 낙관론의 대척점에 서 있는 두 인물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미국 최대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와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입니다. 기술업계의 거물로 통하는 두 사람이 상반된 시각을 갖고 있다는 게 세상에 알려진 것은 2014년입니다. 당시 저커버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팔로알토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머스크를 초대했습니다. 저커버그를 포함한 페이스북 관계자들은 머스크를 상대로 AI가 인류에게 가져올 막대한 혜택을 설파했습니다. 하지만 머스.. 더보기
최근 데이터 규제와 관련한 주요 이슈들과 시사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데이터를 보호의 대상으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적극적인 활용의 대상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우리나라는 개인정보에 대한 규제가 워낙 강해 혁신적인 서비스가 출현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논의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상징적인 사건이 있습니다. 올해 초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ICT 업계를 긴장시켰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이 그것입니다. 유럽 의회에서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해 만든 규정, GDPR은 많은 논의 끝에 2018년 5월 25일에 시행되었습니다. 전 세계 각국 정부와 ICT 업계는 GDPR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장기적으로 이것이 미칠 파장은 무엇일지 촉각을 곤두세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