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라고 하면 흔히들 직장인들이 출입 게이트 앞에서 사원증으로 출입하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또는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외부인 출입 통제 구역을 지문이나 홍채로 인증하는 모습도 생각날 것입니다. 출입통제 시스템은 업무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사람들의 불필요한 출입을 제한해 인명이나 재산 및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출입통제 시스템은 물리적인 카드(신분증)를 이용한 인증이 가장 보편적인데요. 최근에는 인증 기술의 발달로 지문, 홍채, 얼굴, 정맥 등 다양한 생체 기반 인증 수단을 이용한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존 카드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의 경우 RFID카드나 스마트카드에 사용자 식별 정보가 등록됐습니다. 또한 시스템에 사용자의 출입 구역의 권한 정보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