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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데이터가 도시를 움직인다? ‘유시티’→’스마트시티’로의 진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 스마트시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화로 인한 기반 시설 부족, 교통 체증,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진화는 과거부터 계속됐지만, 이제는 도시 운영에 빅데이터, AI, IoT 등이 접목돼 연결성을 확보하면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데이터에 기반해 도시를 ‘보고, 판단하고, 운영’하도록 변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는 2008년 유시티법 제정을 기점으로 기반 시설 구축 및 새로운 ICT기술 검증을 위한 소규모 테스트 사업 중심에서 시작했는데요. 이후 국가나 지방 정부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동반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Smart City)'.. 더보기
지능형 스마트홈으로의 변화, 새로운 표준 ‘매터’에 주목! 최근,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더욱 편리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러나 ‘스마트홈’은 그 용어가 등장한 이래로 20여 년간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한 후 통합 제어 장치를 이용해서 이들의 상태를 확인 및 제어하거나 기본적인 자동화 동작을 구현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죠. 하지만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단순 제어 중심의 스마트홈이 지능형 스마트홈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생활 서비스와 결합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디바이스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현재 스마트홈 생태계는 통신사, 가전 제조사, 건설사가 주도하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 아마존.. 더보기
[보안동향] 신용카드IC칩까지 공격하는 부채널 분석, 그 해법은? 글 ㅣ LG CNS RED팀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 LG CNS 블로그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손 대지 않아도 모든 게 가능한 세상? 비접촉 시대 '비접촉(Contactless)'은 고전적인 동향 중 하나입니다. 다만 오늘날처럼 주목을 받은 적은 없었죠. 코로나19는 많은 생활 양식을 바꿔 놓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비접촉의 증가입니다. 영국의 신용카드 업체인 바클레이카드에 따르면, 2009년 전체 결제의 58%가 현금 결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지난 10년 동안 현금 결제는 23%로 감소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영국 소비자의 54%가 이전까지 사용하지 않은 결제 방식을 터득했는데요. 바로 비접촉식 카드 사용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영국에서는 1억 3,600만 개가 넘는 비접촉식 카드가 보급됐습니다. 전염병 유행 이전에도 영국 전체 카드 거래의 40% 이상이 비접촉식이었지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2020년 비접촉식 카드 거래는 9.. 더보기
사물인터넷? 이젠 습관까지 파악하는 ‘행동인터넷’ 시대! 행동인터넷(Internet of Behaviors, IoB)은 행동과학이 적용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행동과학은 사회 및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 행동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감정, 의사결정, 동료애 등의 심리적 요소와 기술과의 관계를 복합적으로 다룹니다. 행동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로 인슈어테크(InsurTech;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IT 기술에 보험산업을 적용한 개념)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운전습관연계보험(UsageBased Insurance, UBI)을 꼽을 수 있습니다. UBI가 적용된 자동차보험은 차량 속도, 운전 거리, 운전 시간 등을 측정하고 운전습관을 분석하는데요. 이것을 통해 안전운전 여부를 판단하.. 더보기
[보안동향] 디지털 뉴딜 ‘K-사이버 방역’ 어디까지 왔을까? 90여 년 전 대공황 극복을 위해 미국이 추진했던 뉴딜(New Deal) 정책(1933년~1936년)을 차용해 우리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작년 4월에 발표했습니다. 5월에는 추진 방향을, 7월에는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잇따라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 대공항(Greater Depression)’이라는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최대한 빠른 극복과 대전환을 위해 ‘디지털 뉴딜’ 과 ‘그린 뉴딜’과 이를 뒷받침하는 ‘안전망 강화’의 3개 정책 방향으로 구체화됐습니다. ※ 대 대공항(Greater Depression): “대공황 수준이 아니다. 대 대공황(Greater Depression)도 가능하다!" 경영학자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예측 지금부터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해.. 더보기
3D 교실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수업을? '에듀테크'가 뜬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AI, VR•AR,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기존 교육에 접목한 에듀테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육의 실감화, 연결화, 지능화, 융합화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에듀테크는 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메타 산업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VR•AR, IoT, 인공지능 등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들 기술이 다시 교육산업과 융합돼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본 기고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차세대 교육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에듀테크에 대한 시장 전망, 주요 기업 전략, 유스 케이스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EdTech(에듀테크)란? IT 기술•교육 서비스 융합, 新 학습 경험 제공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4월 9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 더보기
80대 1 경쟁률 뚫은 유망 스타트업 3개사 육성 LG CNS가 사외 벤처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몬스터’ 3기로 육성할 3개사를 선발했습니다. 6개월 동안 자금 지원은 물론 LG그룹과의 협업 기회도 제공합니다. LG CNS는 3기 스타트업에 ‘LOVO’, ‘로민’, ‘리코어’를 뽑았습니다. 육성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입니다. LG CNS는 각 사에 약 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그룹 계열사와 실제 협력 사업에 나서는 스타트업에 추가 투자할 계획입니다. 올해 스타트업 몬스터에는 240개사가 지원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몰렸습니다. 경쟁률은 80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LOVO, 로민, 리코어는 각각 음성 AI, AI 기반 문자 인식, 스마트 물류에서 특화 기술력을 갖췄습니다. l LG CNS ‘스타트업 몬스터’에 선정된 팀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