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지도 어느덧 5년이 되어갑니다. 매년 스마트폰 기능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수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지만, 과연 이러한 기능들이 사용자들에게 모두 가치 있다고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조사 별로 독자 규격이 많아지면서, 이를 사용하기 위한 사전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 오히려 사용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또한 리소스(resource)만 차지하는 적재된 기능에 불과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죠. 이는 모호한 일부 기능들이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저해하기 때문인데요. 과연 이러한 기능들도 스마트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보여 주기식의 기능 확장에서 벗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