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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

LG CNS, 글로벌 TOP5 ESS 사업자 선정 LG CNS가 최근 미국의 대표 경제 전문매체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이하 블룸버그)’에서 발간한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Energy Storage System) 기업 순위 보고서에서 글로벌 TOP5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전 세계 ESS 기업 중 상위 16개를 선정,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5년간의 ESS 구축 실적을 평가했는데요. 평가 결과 LG CNS는 일본 기업을 제치고 아시아 1위를 기록했으며, TOP10 안에 국내 기업으로는 LG CNS가 유일합니다. l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 선정 글로벌 TOP10 ESS 기업 1위를 기록한 이탈리아 업체 ‘니덱(Nidec ASI)’을 비롯해, 2위는 글로벌 최.. 더보기
ESS, 새로운 발전소 없이 전력을 공급한다. 스마트시티는 단순히 정부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지향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재 시리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구성 요소들과 기술, 적용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마트시티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스마트 기기, 각종 정보통신 인프라, IoT 센서, 이들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전기 에너지는 이 모든 것들을 활용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 작게는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위해 그리고 크게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전자 제품들을 사용하기 위해 전기 에.. 더보기
LG CNS, 국내 기업 최대 규모 ESS시스템 해외 수출 ESS(Energy Storage Systemㆍ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분야 강자인 LG CNS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로는 최대 규모의 ESS시스템을 괌에 수출합니다. LG CNS는 미국령 괌(Guam)에 40MW규모의 ESS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괌은 현재 전통적인 화력 발전기(중유 또는 디젤유 사용)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0MW ESS는 기존 화력발전기 1기에 해당하는 규모인데요. 이 사업은 괌 전역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ESS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LG CNS는 ESS시스템 구축과 함께 25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l 괌 ESS사업 현장 LG CNS.. 더보기
전력 자급자족(自給自足), 마이크로그리드 앞서 연재된 글들을 통해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기존의 전력 계통(Grid)에 정보 기술을 접합하여 전력의 생산•송전•배전•소비 단계까지 관리하는 기술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 기술이 접목되어 발전량 조절을 위한 제어가 수행되며, 발전•소비량 예측 등의 기능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스마트그리드와 유사한데요. 그 적용 규모가 스마트그리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고, 발전원과 수용가(전력소비 주체)의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송전 설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이크로그리드의 개념과 그것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에너지국(Dep.. 더보기
효율적 에너지 활용의 지휘자,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에너지 관리는 전력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력 계통, 즉 발전, 송전, 배전, 소비의 전 영역에 걸쳐 이루어지게 됩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영역은 주로 소비 부분에 해당되는데요. 에너지 사용이 많은 빌딩이나 공장 등의 영역에서 도입되는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를 각각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와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라고 합니다. 또한 이제는 일반 가정에서도 에너지 관리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국내 한전과 같은 전력 사업자가 담당하는 전력의 발전, 송전, 배전 영.. 더보기
LG CNS 태양광 사업, ‘육상에서 수상까지 영토 넓힌다’ LG CNS는 경북 상주시 오태 • 지평저수지에 각각 3MW씩 총 6MW 규모의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 완료했습니다. 상주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전체 설치 면적이 64,000m2(약 1만 9천평) 축구장 10배 크기로 매년 8,600MWh 전기를 생산하여 2,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매년 3,600여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어 소나무 1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습니다. 수상 태양광 사업은 한국의 좁은 영토에 적합한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육상 태양광 발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림훼손을 방지하는 한편, 낮은 댐이나 저수지 및 강 등 활용도가 낮은 수면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수면에 설치된 발전시설이 빛을 차단하여 그늘을 조성, 어.. 더보기
IoT 서비스 플랫폼 도입, Industry 4.0 앞당긴다 여러분은 'Industry 4.0'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Industry 4.0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를 통해 생산 기기와 생산 제품 간의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생산 과정을 최적화하는 것을 말하는데요.1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및 CPS(Cyber Physical System)의 적용 수준을 기준으로 단계를 세분화하기도 합니다. 미국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그의 저서 '제3차 산업혁명(The Third Industrial Revolution, Jeremy Rifkin, 2011)’에서 3차 산업혁명의 요소 중 하나로 인터넷을 꼽으면서, 4차 산업혁명.. 더보기
사물인터넷(IoT)과 함께 하면 제조산업도 더욱 스마트해집니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여러분은 스마트폰으로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체중계와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체중을 측정하며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은 가방에 넣어둔 채 손목의 스마트워치로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음악을 듣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제품들을 우리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제품이라고 부르는데요. 사물인터넷은 점점 하나의 사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물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사물인터넷의 파급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고 예측되는 제조 산업 분야에서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기존의 산업 환경이 크게 변화할 때, 우리는 이를 '산업 혁명'이라고 부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