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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CES2023] 실용주의 로봇의 등장! CES2023 핵심 트렌드는? 매년 1월 첫째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IT 테크 업계의 새해’로 불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립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CES에 수많은 기업이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이는데요. 때문에 CES를 들여다보면 한 해의 트렌드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올해 CES에 참가한 인원은 11만 5,000명으로 4만 명이 모인 작년보다 2.9배나 늘었는데요. 참여 기업 역시 3,200개 사로 작년 2,000개 사보다 1.6배 증가했습니다. 그만큼 팬데믹이 끝나가는 추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CES 2023에 참여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올해 CES.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살펴본 생생한 CES 2023의 이야기가 궁금.. 더보기
우리 매장이 달라졌어요! 비결은 리테일 테크!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인공지능은 다양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CES를 주관하는 CTA 측은 소비자가 인공지능에서 원하는 기능으로 ‘제품 추천’을 제일 먼저 꼽기도 했습니다. 오프라인 제품 판매에서는 매장 분석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끝나면, 온라인에서의 제품 추천과 더불어 매장 분석도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테일 테크, 즉 소매 기술을 위한 매장 분석에서는 매장 내의 소비자 동선과 제품 재고 분석이 핵심이 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쇼핑에서 개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는 것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동선에 맞춰 적절히 배치해 매장과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 더보기
이젠 로봇이 셰프가 된다? 현실로 성큼 다가온 ‘로보틱스 산업’ CES 2022에서는 로보틱스 기술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보틱스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현대차그룹부터 가정용 로봇을 선보인 삼성전자까지, 여러 대기업이 미래의 로봇기술을 소개했는데요. 스타트업도 셰프나 식당 직원을 대체하는 로봇부터 VR을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 하는 로봇, 인간과 비슷한 표정과 행동을 하는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이 같은 기술의 등장이 의미하는 것은 점점 더 높아지는 인건비와 노동력 부족 현상을 로봇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현실적이지 못했던 로봇의 도입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CES 2022에서 현대차그룹은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직접 CES 2022에.. 더보기
이젠 모든 것이 인공지능! CES 2022에서 선보인 차세대 AI는? CES 2022에서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의 물결이 넘실댔습니다. 그동안 자율주행은 빅테크인 구글 웨이모나 테슬라의 전유물로 여겨졌는데요. 이제는 그 범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농기계 업체인 존디어는 완전자율주행 트랙터를 선보여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율주행 트랙터가 도입될 경우, 24시간 농사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사람 개입이 줄어들어 스마트팜으로 발전할 수 있죠. 이제 인공지능도 몇몇 기업의 독점에서 벗어났습니다. 가상 아나운서처럼 가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이 나오기도 했고, AI 기술을 이용해 가짜 이미지를 잡아내는 스타트업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은 산업 전면에 도입되면서 스마트 팩토리에 투입됐고 농업 생산성을 예측해주는 기술로도 조명받았습니다. 디어앤컴퍼니(존.. 더보기
CES 2022를 빛낸 ‘라이프 테크’ 혁신상을 휩쓴 잇-템은? 매년 1월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는 한 해의 테크 트렌드를 조망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도 190개가 넘는 국가에서 2,300개 이상의 기업이 출전해 기술력을 과시했죠. 수많은 인파가 머나먼 라스베이거스로 몰려온 이유는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미래를 만들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CES 2022는 어떤 메시지를 전했을까요? 8년째 CES를 주관하는 CTA와 파트너십을 맺은 스토리테크의 CEO 로리 슈워츠는 이를 두 마디로 요약했습니다. 바로, '라이프'와 '버츄얼'입니다. 이번 CES 2022에는 수많은 라이프 테크 기업들이 출전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사람을 치료하는 헬스케어, 먹거리를 더욱 풍요롭고 간편하게 해주는 푸드 테크, 집에.. 더보기
DX시대, CES 2021은 All Digital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태지만 온라인은 오히려 뜨겁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행사인 CES 2021도 사상 최초로 현장 전시회가 아닌 All Digital로 열려 화제가 됐죠.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전시라는 특성상 지난해 4,500곳의 참가업체가 1,900 곳으로 절반 이상 줄었지만 내용은 어느 해 못지 않게 알찼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CES 2021을 주최한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기술 혁신과 촉진에 초점을 맞춘 ‘테크 산업에 대한 CTA의 비전’이란 내용의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CTA 가 꼽은 2021 Key Trends 6 가지 Gary Shapiro CTA CEO 는 발표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 더보기
디지털 혁신(DX)의 총 집합체, 스마트시티 시대가 시작됐다! 세계 최대 IT 행사인 CES의 2020년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발표 중 하나는 토요타(Toyota)가 우븐 시티(Woven City)라는 스마트시티를 직접 구축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회사가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는 것에 놀랐지만, 토요타 행보를 유심히 보던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놀랄 만한 뉴스가 아니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토요타는 자동차 제조 기업을 넘어 서비스 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자율주행 차량이나 수소 차량뿐만 아니라, 스마트 홈 솔루션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대상을 넓혀 왔기 때문입니다. 토요타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에서 CES 발표나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를 언급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시티는 건설사와 같은 전통적인 관련 산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에너지 등.. 더보기
CES 2019에서 확인한 인공지능의 모든 것 연초마다 IT 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CES입니다.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제일 처음 열리기 때문에 한 해의 기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해마다 더욱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155개국 4,400여 개 업체가 전시, 19만 명이 참석해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가전 박람회에서 시작된 CES는 자동차, 로봇, 통신,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을 포함하는 종합 전시회로 발전하고 있는데, 올해 CES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인공지능(AI)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Everywhere “AI는 이제 비즈니스 게임의 판돈이 되었다.”CES를 주최하고 있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Market Research 장 Stev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