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L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가볍게! '인공지능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 오늘날 신경망을 깊게 쌓아 올린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미증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층 신경망 연구는 하드웨어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더 좋은 성능의 알고리즘을 만들어내기 위해 각 기업 및 학계의 연구소에서는 더 강력한 최신의 GPU와 TPU를 사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력한 하드웨어와 전력을 쏟아부어야 만들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딥러닝 알고리즘. 우리 손엔 자그마한 스마트폰 정도가 쥐어져 있는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연구소에서 우리 삶 속으로 꺼내올 수 있을까요? 이 포스트를 통해 인공지능(AI) 경량화의 필요성과 그 흐름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경량화의 필요성 심층 신경망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가.. 더보기 딥러닝, 데이터로 세상을 파악하다(2) 지난 시간의 펫 카페 사장의 고민 예제에 이어 딥러닝 기반의 AI에 대해 설명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 딥러닝, 데이터로 세상을 파악하다(1) 지난 편을 확인하지 못하신 분들은 위를 클릭해 ‘딥러닝, 데이터로 세상을 파악하다(1)’편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딥러닝 기반의 AI, 자동화 패러다임의 전환 위의 두 가지 방식(룰 기반, 머신러닝 기반)은 사람이 생각했을 때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분하는 주요 특징들을 기계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아래 몇가지 특이한 케이스를 보겠습니다. l 강아지처럼 귀가 접힌 스코티시폴드, 박스를 좋아하는 시베리안허스키, 모든 특징이 가려진 고양이 이 데이터들은 우리가 정의했던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징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몇몇 특정 케이스에 대해 예외 규칙을 추.. 더보기 인공지능을 통한 품질 및 사고 예방 최근 IT 하드웨어의 발달로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저장•처리가 가능해지면서, 빅데이터 분석이나 인공지능 학습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범죄 데이터를 분석해 범인을 잡는 것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범인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살인이 일어나는 것까지 사전 예측해 범죄를 예방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조금 비약은 있지만, 이러한 기능들로 범죄 예방에서 벗어나,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은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제조 기업 현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제조 기업들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공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어떻게 불량을 예방하.. 더보기 AI 비전 검사의 글로벌 일등을 향해 나아가다 많은 제조 기업이 제품의 품질 검사를 사람이 눈으로 하던 것을 사람의 눈처럼 사물을 인식하는 기계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업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산 현장에서는 획기적인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산 현장에 도입된 비전 검사기는 고성능 카메라와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인데요. 카메라 렌즈와 조명을 이용해 적절한 이미지를 얻으면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가 작업 목적에 맞게 영상 처리 및 분석 과정을 거쳐 품질을 판정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제품 불량의 패턴, 위치, 사이즈, 색상 등 각 지표 값을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이미지들을 검출합니다. 그런데 비전 검사는 두 가지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작업 환경이 바뀌고 검수 기준 수치들이.. 더보기 LG CNS, 구글 인공지능으로 제조 불량률 잡는다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AI 솔루션을 접목해 제조 지능화 가속화에 나섰습니다. LG CNS는 10일 구글 본사의 초청으로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에서 구글과의 제조 AI 혁신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는 구글 클라우드 조직에서 개최하는 개발자 행사로 올해 4회차를 맞습니다. 올해 3만 명이 넘는 개발자와 파트너가 참석하는 등 구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에 나선 LG CNS AI빅데이터담당 이성욱 상무는 구글과 협력해 제조공장 부품 불량 판정에 AI 이미지 판독 기술을 적용한 비전 검사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l LG CNS 이성욱 상무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에서 제조 AI 혁신 사례를 .. 더보기 인공지능 시대, 개발자들의 위기 초래할까? SW 개발자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지 않으면 학습된 로봇 인공지능이 SW를 분석하고, 설계하며, 코딩까지 하면서 SW 개발자들의 작업을 빼앗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DGX-1 슈퍼컴퓨터 담당 부사장 짐 맥휴는 아래와 같이 얘기하면서 인공지능 시대의 SW 개발자들의 위기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자가 학습을 통해 파이썬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SW가 나올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전통적인 코더는 설자리가 없어지게 될 것이다.’‘인공지능의 분석 능력으로 전 세계 수많은 개발자가 클라우드에 접속해 작성하는 막대한 양의 코드를 분석한다면 아마도 알파고처럼 짧은 시간에 급격한 코딩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인공지능과 딥러닝은 SW를 개발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고, 이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