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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LG CNS, 이음5G 신청 ··· DX사업 가속화 DX전문기업 LG CNS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 신청과 ‘회선설비 보유 무선사업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이음5G는 공장, 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네트워크인데요. 이음5G 사업자는 이동통신 3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주파수도 기존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 전용 주파수(4.7GHz, 28GHz)를 활용해 원하는 용도, 공간 내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업계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DX 영역에서 이음5G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 CNS는 이음5G와 함께 기간통신사업자 신청도 마쳤습니다. 기간통신사업자가 되면 제3.. 더보기
[보안동향] 디지털 뉴딜 ‘K-사이버 방역’ 어디까지 왔을까? 90여 년 전 대공황 극복을 위해 미국이 추진했던 뉴딜(New Deal) 정책(1933년~1936년)을 차용해 우리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작년 4월에 발표했습니다. 5월에는 추진 방향을, 7월에는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잇따라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 대공항(Greater Depression)’이라는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최대한 빠른 극복과 대전환을 위해 ‘디지털 뉴딜’ 과 ‘그린 뉴딜’과 이를 뒷받침하는 ‘안전망 강화’의 3개 정책 방향으로 구체화됐습니다. ※ 대 대공항(Greater Depression): “대공황 수준이 아니다. 대 대공황(Greater Depression)도 가능하다!" 경영학자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예측 지금부터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해.. 더보기
5G 둘러싼 ‘클라우드’ 전쟁이 시작됐다 클라우드는 이제 전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근 클라우드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분야가 바로 통신입니다.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로 가면서 클라우드가 접목돼 협업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5G는 기존 4G보다 수십 배 이상 빠르면서도 지연 속도(레이턴시)는 평균 5밀리 세컨드(ms, 1ms는 1,000분의 1초) 이하이기 때문에, 5G 시대가 본격화되면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증강•가상 현실(VR•AR), 스마트시티 등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퀄컴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약 90여 개 전 세계 통신사가 5G를 상용화했습니다. 2022년 5G 폰 규모는 7억 5,000만 대, 2025년 5G 연결은 전 세계 30억 건에 달하며 전체 모바일 트래픽 .. 더보기
‘최초’ 타이틀 싹쓸이! 스마트시티도 역시 ‘LG’인 이유 시민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각종 데이터를 모아 IT 신기술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뜻합니다. 코로나19 시대 경제 대응책인 ‘디지털 뉴딜’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스마트시티에 총망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시티가 시민의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사업을 주도할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그중 LG그룹은 지난 70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가전, 통신 등 각종 분야 최고의 정예 전문 군단으로 혁신을 이어왔습니다. 스마트시티도 ‘LG’인 이유.. 더보기
인공지능의 확산을 보여 준 CES 2020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의 발전도 이끌고 있는데요. 이번 CES 2020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은 더욱 확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CES 측은 2020년대를 데이터의 시대로 규정한 바 있는데요. 5G, IoT, AI의 융합에 따라 산업의 변화, 생활의 변화가 더욱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 확산한 인공지능 기술, CES 2020의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ES가 예상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진화 CES 측은 사전 행사로 열린 ‘2020년 주목해 볼 기술’ 행사에서 ‘사물인터넷에서 사물 인텔리전스로의 진화’, ‘인공지능의 상품화 가속’,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스마트홈 적용 확산’을 강조했는데요. 사물들이 연결되고 데이터를 전달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스스로 .. 더보기
2020년 주목해야 할 증강현실 5가지 동향!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여러 해 동안 주요 기술로 분류되었지만, 시장에서 AR기술을 체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AR은 현실을 하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로 사용해 디지털 객체를 겹쳐 보이게 함으로써 더 많은 정보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AR을 눈에 직접 보여줄 안경형 장치와 높은 수준의 디지털 객체, 응용 프로그램과 AR생태계 등 필요한 기술의 발전은 아주 더딘 상태입니다. l 포켓몬 고 (출처: Pokémon GO) 2016년 출시된 나이언틱(Niantic)의 AR 게임인 포켓몬 고(Pokémon GO) 이후로 큰 상업적 성공이 없었다는 것만으로도 수년 동안 AR에 큰 발전이 없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매년 꾸준하게 작은 도약들은 있었습니다. 좋은 성과를.. 더보기
사람을 대신하는 아바타 세상이 온다 사람을 대신하는 아바타(Avatar)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바타란 개인을 대신하는 캐릭터, 분신, 화신을 뜻하는 말인데요. 실제 사진을 토대로 탄생한 아바타는 놀란 표정, 기뻐하는 모습, 슬픈 얼굴, 미안해하는 이미지, 졸린 모습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도구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은 통신을 음성, 화상 통화의 시대에서 넥스트 커뮤니케이션이 될 가상(VR), 증강(AR) 통신의 시대로 바꿔 놓고 있습니다. 아바타 통신 ‘소셜 월드’ 등장 음성통화, 영상통화, 문자 채팅을 넘어 ‘아바타 VR 통신’ ‘소셜 월드’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제휴해 오큘러스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가상세계에서 내가 꾸민 아바타로 친구와 영화를 보고 .. 더보기
영업 사원이 공장으로 달려간 까닭은? ”사람들이 정보를 찾는 이유는 불안감 때문이다.” 소설가 김영하가 어느 인터뷰에서 말하길, “사람들이 정보를 자꾸 찾는 것 건 불안감 때문이에요.”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불안하면 소설을 읽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소설은 우리 현실에 도움을 주는 어떠한 정보도 제공해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반면에 영업 사원의 현실은 불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고객에게 약속한 물량을 공급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은 그가 정보를 수집하게 만듭니다. ‘제품 창고에 현재 재고는 얼마나 있을까? 그러나 ERP 시스템은 못 믿겠다. 앞으로 생산이 완료될 제품은 얼마나 될까? 하지만 생산계획도 못 믿겠다. 계획대로 생산된 적이 몇 번이나 있었던가?’ 답답한 놈이 우물 판다고 했습니다. 그는 공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직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