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4차 산업혁명 등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적인 기업과 기업인들조차도 디지털 시대의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전통적인 접근 방식이나 자신들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잘못된 시도를 하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제일 큰 문제는 제대로 된 전략 없이 시도해 보고 포기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연재를 시작하는 첫 글에서 디지털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수립 시에 기초(Base)가 되어야 할 키워드(Keyword)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각자의 디지털 전략이 오늘 제시되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 제시하는 키워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