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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바이오 인식 기술의 과거, 현재와 미래 바이오 인식 기술(Standardization for Biometrics)은 사람의 지문, 얼굴, 홍채, 정맥 등 신체적 특징(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또는 음성, 서명, 자판, 걸음걸이 등 행동적 특징(Behavioral characteristics)을 자동화된 IT 기술로 추출•저장해 다양한 IT 기기로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사용자 인증 기술입니다. 전통적으로 바이오 인식 기술은 출입국심사(전자여권, 승무원, 승객 신원확인), 출입통제(도어락, 출입, 근태관리), 행정(무인 민원발급, 전자조달), 사회복지(미아 찾기, 복지기금관리), 의료(원격의료, 의료진•환자 신원확인), 정보통신(휴대폰 인증, PC, 인터넷 로그인), 금융(온라인 뱅킹, ATM 현금 인출) 등 여러.. 더보기
2018, IT와 금융의 융합 #11 사물인터넷(IoT)과 금융의 콜라보레이션 #A 씨는 출근길에 차가 고장 났다는 경고등을 확인했다. 그는 자동차 수리비로 목돈이 나갈 것이 걱정돼 집에 도착하자마자 모바일 뱅킹 앱을 실행해 계좌잔고를 확인했지만, 돈이 넉넉하지 않다는 걸 알았다. 뱅킹 앱은 집 안의 스마트 냉장고, 전기계측기 및 수조 등 스마트홈 기기들로부터 자료를 자동으로 인식한 후 현재 소비한 전기세, 수도세 등을 실시간으로 계산해 A 씨의 자산을 파악했다. 이후 모바일 앱은 적금을 사용해 자동차 수리비에 사용하거나, 신용카드 한도를 높이는 것 등 두 가지를 A 씨에게 제안했다. 이어 그녀의 한 달간 주행거리, 차량의 회전, 감속 및 가속 등 요소를 자동으로 파악한 뒤 보험료 할인을 자동으로 연결했다. 사물들이 인터넷과 연결돼 나의 금융자산을 파악하고 보험을 관리해준다면? 모.. 더보기
내 삶을 바꾸는 리빙랩 최근 스마트시티라고 하면 ‘리빙랩(living lab)’ 이라는 단어가 동시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빙랩’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인데요.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혁신을 하는 플랫폼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의 협력체계 또는 과학과 사회현장의 통합모델을 시도하는 과학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을 의미하는 새로운 용어입니다. 최초에 리빙랩 개념은 2004년 미국 MIT의 윌리엄 미첼 교수가 처음으로 제안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미첼 교수는 대부분 과학 기술은 몇몇 뛰어난 과학자들의 능력에 의해 이뤄진 공급자 중심의 결과물이라서 갈등이나 안전, 환경과 같은 사회적 문제의 시급한 해결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아파트에 아이티 기기와 센서를 설치하고.. 더보기
그는 어떻게 의료인에서 ICT 전문가가 되었나? 전 세계적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의료계 역시 제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Hospital Information System)의 개발 및 수출을 이끈 ‘HIS 전도사’ 분당서울대병원의 황희 CIO. 그가 그리는 건 인공지능이 휴먼 인터랙션(사람 상호작용)을 방해하는 불친절한 방해자가 아니라 의사와 환자 간의 상호작용을 돕는 친절한 보조수단으로 자리하는 미래였습니다. 의료인에서 ICT 전문가로 거듭난 황희 CIO를 만나보겠습니다. Q 본업에 해외의료사업에 강의 요청까지 쇄도하고 있어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주어진 일,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니 멀티플레이어가 되어버렸습니다. 잠잘 때 외에는 쉴 시간이 없습.. 더보기
IoT 플랫폼은 지금 전쟁중 ICT 분야에서 플랫폼이란 일반적으로 복잡한 여러가지 업무들을 하나의 모듈 안에서 처리하여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즉, 이기종의 데이터관리, 보관 및 저장, 보안, 분석은 물론 디바이스 관리, 서비스 관리, 사용자 인증, 빌링 등의 복잡하고 일일이 하기 어려운 귀찮은 업무를 하나의 모듈 안에서 공통적으로 처리해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러니 플랫폼이란 것 자체가 얼마나 복잡할까요? IoT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그러면 IoT 플랫폼이란 무엇일까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의 정의를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IoT란 센서를 내장하고 있는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각각의 사물들이 제공하던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이미 IoT는 다양한 연결.. 더보기
우리 건강을 책임지는 IoT 인류 대부분의 신기술에 대한 1차 관심사는 인간, 즉 건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IoT 기술 또한 사람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수많은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작게는 간단한 생체신호 측정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인체의 Vital 신호를 기반으로 능동적인 동작을 하는 기술까지 폭넓게 개발되고 있는데요. 아래 그래프를 보아도, 건강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cbinsights.com/blog/internet-of-thing-innovation-disruption)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 주는 IoT 제품이 많이 나오면, 평상시에도 간단한 측정을 통하여 신체의 상태를 감지하고, 질병으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더보기
떠오르는 IoT 대국, 중국의 IoT를 말하다. 중국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경제성장 방식을 제조업 중심에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지원도 강화하고 있는데요. 그 결과, 2013년 중국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ICT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중국의 ICT는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부의 육성정책, 그리고 기술력을 갖춘 제조업체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그 중심에 있는 중국의 Io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의 IoT 현황 중국은 거대한 내수시장에 기반을 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IoT와 같은 신기술 도입을 위한 최적의 조건.. 더보기
LG CNS, 국내 최고 권위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 2015’ 개최 - 김대훈 사장, IoT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과 역량 보유했다 - LG CNS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를 개최했습니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IT업계 최초로 지난 2001년 처음 개최한 이래, 15년간 미래 준비를 위한 최신 경영이론과 IT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IT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 엔트루월드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다(The Internet of Smart Things: Accelerating Smart Business)’라는 주제로, 스마트 기술의 융복합으로 구현되는 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IoT가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