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IoT 시대에 주목 받는 신기술 ‘엣지 컴퓨팅’ # 자율주행차가 시속 45km로 도로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방에 아이들이 무단횡단을 하려고 합니다. 주행 차선 왼쪽에는 차량 한 대가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운전하고 있다면 급정차를 할지, 빠르게 지나칠지 수 밀리 세컨드(1,000분의 1초) 내에 결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율주행차는 차량에 설치된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그리고 위성통신 등으로부터 식별한 물체 종류와 차량 흐름, 차간 거리, 주변 도로 상황 등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한 뒤 차량의 진행 방향을 전달받게 됩니다. 이때 걸리는 시간은 사람이 판단을 내리는 시간보다 꽤 늦을 것이며, 이 시간차는 보행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그런데 차량의 진행 방향 분석을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즉각 수행한다면 위험 요소.. 더보기 IoT 보안 취약점 진단 A to Z 작년의 IoT(Internet of Things) 보안에 대한 기고에서는 일반적인 IoT 보안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대책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최근의 IoT 보안 취약점 보고 사례를 살펴보고, 보안 진단으로 출시 전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IoT 보안 취약점 보고 사례 2015년 화이트해커의 컨퍼런스인 BlackHat에서 한 연구원이 지그비(ZigBee) 보안 결함을 발표하였습니다. 당시 해킹 대상이 된 IoT 디바이스로는 도어락, Smart 기기, 전구였고, 지그비라는 근거리 무선 프로토콜을 재접속 시에 암호화키 교환을 평문(Plaintext)으로 하는 경우 짧은 시간이지만 키가 노출됐다고 합니다. 전파 방해 공격(Jamming)을 하게 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