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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5G 둘러싼 ‘클라우드’ 전쟁이 시작됐다 클라우드는 이제 전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근 클라우드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분야가 바로 통신입니다.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로 가면서 클라우드가 접목돼 협업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5G는 기존 4G보다 수십 배 이상 빠르면서도 지연 속도(레이턴시)는 평균 5밀리 세컨드(ms, 1ms는 1,000분의 1초) 이하이기 때문에, 5G 시대가 본격화되면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증강•가상 현실(VR•AR), 스마트시티 등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퀄컴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약 90여 개 전 세계 통신사가 5G를 상용화했습니다. 2022년 5G 폰 규모는 7억 5,000만 대, 2025년 5G 연결은 전 세계 30억 건에 달하며 전체 모바일 트래픽 .. 더보기
CES 2019, 인공지능 주요 키워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라서 관련 제품과 서비스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도 인공지능이 핵심 키워드가 되었는데요. 지난 CES 2017에서는 인공지능 음성 인식을 통해서 기계가 사용자의 파트너가 되는 비전이 제시된 바 있습니다. 인공지능 적용 제품은 CES 2018을 거쳐서 CES 2019에서도 더욱 확산되고 있는데요. 인공지능 기술의 대대적인 확산을 보여 준 CES 2019의 관련 동향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ES 주최 측이 제시한 인공지능의 핵심 이슈는? CES 주최 측은 전시회 개막 전에 관련 핵심 이슈를 제시하는데요. CES 주최 측은 인공지능의 핵심 이슈로 인공지능 칩.. 더보기
CES 2019의 차량 사물 통신 주요 동향과 자율주행 시사점 최근 스마트카는 대부분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에 따라 커넥티드카의 트렌드도 살짝 바뀌고 있습니다. 기존의 커넥티드카는 차량을 이동 통신망에 연결하는 개념이었는데요. 새로운 커넥티드카는 여기에 차량 사물 통신(V2X, Vehicle-to-Everything)을 추가하는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V2X에서는 차량 간, 차량-도로 간, 차량-보행자 간 통신 기능 등 다양한 통신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게 됩니다. V2X 기능을 이용하면 이동 통신망을 이용할 때와는 달리 실시간 정보를 받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신호등에서 신호등 정보를 받을 수도 있으며, 길을 건너는 보행자를 운전자가 미처 못 봤을 때도 경고를 날려 줄 수도 있고요.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는 차량끼리 통신을 통해서 먼저 가는 순.. 더보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개 모델: Open Innovation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뉴스를 포함한 온•오프라인의 많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기업의 인수합병, 합작법인의 설립, 투자 또는 펀드 조성 등 다양한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업 전개를 목격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대변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어떠한 배경에서 발생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관련 사례 및 동향을 바탕으로 향후 모습들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오픈이노베이션은 미국 버클리대학의 Henry Chesbrough 교수가 2003년 그의 저서 ‘Open Innovation: The New Imperative for Creating and Pr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