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유출

업무 메일 열어보니 해킹?! 재택근무 시 지켜야 할 보안 수칙 코로나19 유행 초기, 잠시 위기가 있었으나 전 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훌륭한 방역 체계와 성숙한 시민 의식을 통해 심각한 사태를 벗어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분위기가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조심스러웠지만, 코로나 1차 확산 당시 재택근무를 하던 많은 회사도 이전처럼 다시 일터로 출근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1차 확산 당시에 국내 기업 중 LG, 삼성, 현대, SK, 롯데, 네이버, 카카오 등이 원격근무 환경이 갖춰진 대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로의 전환이 시작되었고 한화, 엔씨소프트, 쿠팡 등은 출근조와 재택조를 나누어 순환하는 방식으로 부분적인 재택근무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연말까지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 더보기
기업의 핵심 비밀정보를 지키는 방법은? 산업 기술 유출범죄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산업 스파이 해외유출 적발 건은 71건(2014~2018)으로 과거에는 대기업, IT 분야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전기•전자, 정밀 기계 분야까지 확대되어 기술 정보가 유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 보안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미국은 이미 경제 스파이 법, 외국 경제 스파이 처벌 강화법 등 산업 기술 유출 사범에 대한 엄격한 법 제정을 통해 자국의 기술 정보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는 산업 기술을 비롯한 영업 비밀정보 유출이 국내 기업과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점을 모두 인식하고 있지만, 인력 빼내기나 퇴직자 데려가기 등 법망을 빠져나가는 교묘한 수법 때문에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