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로봇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IT와 금융의 융합 #8 은행창구에서 사람 대신한 ‘AI 로봇 행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은행에 들어서면 직원이 문 앞에서 응대하던 모습은 이제 과거가 됐습니다. 행원 대신 인공지능 로봇이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은 이제 보편화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로봇들은 이제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공항에 가면 통통하고 피부가 흰 귀여운 로봇을 만날 수 있는데요. LG전자가 만든 이 로봇은 청소뿐 아니라 고객에게 안내서비스도 척척 해냅니다. 얼마 전엔 이 로봇이 대형 쇼핑몰 ‘하남 스타필드’에도 진출했죠. 안내 로봇은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자율 주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주요 시설 및 매장 안내, 광고 상영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l 인천국제공항에서 현재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인 LG전자 안내로봇 고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특정 매장을 찾으면, 로봇은 .. 더보기 LG,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 따냈다 LG CNS와 LG전자가 협력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을 수주하며 지능형 로봇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LG는 이번 사업에 LG 전자의 다국어를 지원하는 자율 주행 로봇 제작 기술과 LG CNS 무선 통신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집하여, 올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 6월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에 지능형 로봇 14대 제작 및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발주된 지능형 로봇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데요. 출국장 대기 인원 파악, 게이트 안내 및 기내 반입금지 물품 안내를 위한 출국장 로봇과 수하물 수취대 번호, 승객 대면 음성 안내를 위한 입국장 로봇을 도입합니다.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내부 시스템과 연계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