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유지향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거리와 대중매체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 활동을 자주 접하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의 곁에 가까이 있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유기견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유기견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가수 이효리 씨 때문입니다. 이효리 씨는 유기견 보호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졌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해 키우며 최근 “강아지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효리 씨의 인기와 그녀의 활동 덕에 우리나라도 유기견 보호에 관심이 점차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버려지는 개는 1년에 약 2만 마리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개를 키우다 싫증이 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