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킷 썸네일형 리스트형 웹 브라우저 천하를 지배하다 ‘크로미움’ ‘마이크로소프트 너마저…’ 마이크로소프트(MS)가 12월 초 발표한 소식에 여러 개발자가 위와 같은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다. 혹은 ‘MS, 너도 드디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분도 계시겠네요. MS가 밝힌 내용은 이렇습니다. l 크로미움 로고 (출처: 크로미움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https://www.chromium.org/) ‘엣지 기술에 크로미움을 넣겠다.’ 엣지란 웹 브라우저인데요.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후속 버전으로 윈도우10 그리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기술입니다. 아무튼 엣지에 크로미움을 도입하겠다는 소식은 웹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여기에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오늘은 웹 브라우저 기술 업계를 평정하고 있는 ‘크로미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엣지 엔진을 버린 .. 더보기 애플 플랫폼과 개발도구의 핵심에는 오픈소스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오픈소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픈소스가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Some people have a problem with open source. We think it is great.)” 2003년 한 발표장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누가 이 말을 했을지 예상이 되시나요? 오픈소스 개발자? 리눅스 창시자? 정답은 다름 아닌 스티브 잡스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열린 맥 월드 콘퍼런스에서 스티브 잡스 애플 설립자는 사파리 브라우저 설명을 하다가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Open Source’라고 쓰인 큼직한 글자를 발표자료로 보여주면서 말이죠. 스티븐 잡스가 이야기하는 Open Sourcehttps://youtu.be/cMPQuv34vxQ?t=42s 애플과 오픈소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