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나 1호에서 ‘다누리’까지, 우주여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달 정복을 향한 인류의 염원에 한국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국이 발사한 첫 번째 달 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달 전이궤도 진입에 성공했는데요. 올 연말 예정대로 달 궤도에 도착한다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독자 발사체(누리호)와 달 탐사선을 보유한 ‘세계 7대 우주강국’이 됩니다. 한국은 2030년 유인 달 착륙선 발사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은 언제쯤 달 여행시대를 열어줄까요? 또, 그때가 되면 다누리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우주 관광시대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미국 스페이스X는 지난해 9월 인류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탑승자 4명을 태우고 고도 575km에서 사흘 동안 우주 관광을 즐기는데 성공했죠. 이후 지난 4월 25일.. 더보기 지구 밖 100km 비행...무중력 3분 체험 ‘우주여행’ 시작됐다 드디어 우주여행시대가 시작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탄생시킨 혁신 기술들이 인간을 우주와 연결시키면서 인간의 활동영역이 우주로 확장됐는데요. 이제 인간은 지구여행시대를 끝내고 우주여행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앞에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요? 우주의 문을 열기 위한 인간의 도전은 1957년 10월 4일에 러시아가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놀란 미국이 1958년 7월 29일에 항공우주국(NASA)를 설립해 우주시대의 꿈을 키웠는데요. 그리고 1969년 7월 16일, 닐 암스트롱 선장을 실은 아폴로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중국 등 24개국이 우주선 발사에 뛰어들었습니다. 모두 국가차원의 우주 탐사와 국력을 뽐내기 위한 것이었죠.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더보기 인류 첫 ‘태양 탐사선’, 태양 온도의 신비 밝혀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 ‘파커(Parker)’를 쏘아 올렸습니다. 태양계의 중심이자 지구 생명의 근원인 태양의 신비를 풀기 위해 우주여행을 떠난 것입니다. 태양 탐사선, 60년 걸려 제작됐다 지난 8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를 출발한 자동차 한 대 크기의 파커 탐사선은 10월 초에 금성을 지나 발사 3개월 뒤인 11월에 태양 궤도에 진입합니다. 탐사선의 이름은 60년 전에 태양풍의 존재를 밝혀낸 우주 물리학자 유진 파커(91) 박사에게서 따온 것입니다. 인류 역사 최초로 태양 탐사선 발사에 성공한 것은 과학 기술의 진화와 4차 산업혁명이 탄생시킨 기술의 승리입니다. 탐사선은 엄청난 태양 온도와 우주방사선, 태양의 강력한 중력을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