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나 1호에서 ‘다누리’까지, 우주여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달 정복을 향한 인류의 염원에 한국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국이 발사한 첫 번째 달 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달 전이궤도 진입에 성공했는데요. 올 연말 예정대로 달 궤도에 도착한다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독자 발사체(누리호)와 달 탐사선을 보유한 ‘세계 7대 우주강국’이 됩니다. 한국은 2030년 유인 달 착륙선 발사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은 언제쯤 달 여행시대를 열어줄까요? 또, 그때가 되면 다누리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우주 관광시대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미국 스페이스X는 지난해 9월 인류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탑승자 4명을 태우고 고도 575km에서 사흘 동안 우주 관광을 즐기는데 성공했죠. 이후 지난 4월 25일.. 더보기 우주 탐험을 위한 로봇 기술 지난 11월 26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쏘아 올린 화성 탐사 로봇 인사이트(InSight:Interior Exploration using Seismic Investigations, Geodesy and Heat Transport)’가 화성의 ‘엘리시움 평원 (Elysium Planitia)’에 무사히 착륙, 본격적인 화성 탐사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인사이트는 바퀴로 이동하면서 탐사 활동을 벌이는 기존의 탐사 로봇과 달리 한 곳에 붙박이로 있으면서 화성의 지각 내부를 들여다보는 일을 주로 수행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인사이트에는 고감도 지진계와 열 감지기가 설치돼 화성의 지진 활동과 지표면 아래의 열 흐름을 측정할 예정입니다. l 화성의 지각 내부를 들여다보는 탐사 로봇 ‘인사이트’ (출처: NA..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