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곧 불어 닥칠 식량 위기, 블록체인으로 극 to the 복! 세계자원연구소(WRI, World Resources Institute)가 2013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인구 증가로 인해 2006년보다 69%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오늘날과 같은 농업 방식으로는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농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을 기여하고, 37%의 토지를 사용하며, 강이나 호수의 담수 70%를 차지합니다. 곧 지구가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거란 얘기입니다. 예컨대, 소고기는 단백질 단위당 돼지고기나 닭고기, 달걀보다 6배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전 세계 소고기 소비량의 20%만 다른 고기나 생선, 유제품으로 옮길 수 있다면 수억 헥타르의 숲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소고기 수요를 강제로 억.. 더보기 농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로봇 기술 전 세계적으로 농업과 첨단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애그리테크(AgriTech)’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고정밀 센서 기술에 기반한 인공지능 로봇 기술이 속속 개발되면서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병충해, 기후 변화 등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농업용 로봇의 도입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농업의 로봇 자동화는 인류가 직면한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농업 분야에 어떤 기술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장에서 트랙터를 몰아내자! 영국의 농업용 로봇 스타트업 ‘스몰 로봇 컴퍼니(Small Robot Company)’가 제시하는 비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