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그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나노기술, 무인 운송 수단,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을 두어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꿔 나갈 여러 기술 중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 바로 로봇 공학입니다. 로봇이란 단어를 만들어낸 카렐 차페크나, 아이작 아시모프, 필립 K. 딕의 SF 소설에서만 볼 수 있었던 ‘로봇’이 어느새 우리 삶의 여러 부분에 놀랍도록 가깝게 다가온 것이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떠오르는 기술, 로봇 로봇은 산업이나 재난 구조 현장에서 위험한 일을 맡아 주고, 공장에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려 나르거나 단순 반복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고 꾸준하게 수행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는 자동화된 로봇 팔이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돕고, 이동형 로봇이 스태프에게 약, 도구를 신속하게 전해 주기도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