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언트 컴퓨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화형 플랫폼의 미래, '다중 경험'이란 무엇인가? 지난달, 가트너는 2020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 동향 중 하나로 '다중 경험(Multiexperience)'을 꼽았습니다. 다중 경험이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 멀티센서(MultiSensor)와 같은 기술로의 이동으로 인간이 기술을 인지하는 방식이 변화한 경험을 의미합니다. l 가트너 - 다중 경험 (출처: 가트너) 가트너에 따르면, 전통적인 컴퓨터 인터페이스는 단일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인간이 특정한 버튼을 눌렀을 때 그 버튼에 부여된 기능이 실행되는 식인 거죠. 이는 버튼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인간이 알고 있어야만 제대로 상호작용할.. 더보기 마침내 앰비언트 컴퓨팅에 집중하다 많은 기술 용어를 보면 개념은 오래전에 만들어져서 최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도 그런 용어 중 하나입니다. 앰비언트 컴퓨팅, 또는 앰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 AmI)로도 불리는 개념은 1990년대에 처음 등장했으며,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유비쿼터스는 '컴퓨팅 환경이 편재한다.'라는 것, 어디서든 컴퓨터와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는 환경을 의미하는 용어로 2000년대 초반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현재에 와서는 스마트폰을 매개체로 항상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는 유비쿼터스 개념에 근접한 시점이 되었고,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만물 인터넷(Int..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