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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14

오늘 톡한 상담원이 '챗봇'이었다고?

2019년, 가트너는 2021년까지 기업의 60% 이상이 어떤 형태의 챗봇이라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주목할 얘기는 아니었죠. 챗봇 도입이 본격화된 시점에 기술은 과장된 면이 있었습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가 커진 와중에 챗봇은 널리 쓰이는 메신저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해 AI의 도래를 직접 경험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챗봇이 지능적이지 않았음에도 말이죠. 기업의 도입은 늘었으나 실제 챗봇과 얘기하면서 고도화한 AI를 경험한 소비자 사례는 거의 찾을 수 없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가 원인이었습니다. l 마스터카드 챗봇 (출처: 마스터카드 뉴스룸) 첫 번째는 '사용자 경험 최적화의 실패'입니다.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챗봇의 장점은 브랜드에 따른 사용자 경험 최적화만 이뤄지면 ..

IT Insight 2021.01.04 (1)

정보가 콸콸콸! ‘대답 자판기’ AI 챗봇을 만들어 보자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IBM 인공지능 왓슨에게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안면인식 AI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은 다른 AI를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Cognimate(코그니메이트)’입니다. Cognimate는 미국 MIT 대학 연구실에서 만든 인공지능 프로그램인데요. 이전에 경험했던 구글이나 IBM의 AI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 데이터를 집어넣어 AI를 학습시키고 프로그래밍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IBM 왓슨은 문자, 이미지, 소리 등 3가지 종류의 데이터를 학습시킬 수 있었다면, Cognimate는 문자, 이미지 2가지만 학습 가능하다는 점이 다르답니다. 오늘은 Cognimate를 활용해서 AI 챗봇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챗봇은 ‘채팅하는 로봇’의 줄임말로, ..

AI와 로봇, 레스토랑 산업 변화의 주역이 되다

식당의 기술 도입은 활발한 추세입니다. 맥도날드나 서브웨이와 같은 체인은 자동화한 주문 키오스크를 보편화하고 있으며, 사람 없이 로봇만 배치한 무인 식당도 인기를 끌고 있죠. 어려운 얘기는 아닙니다. 식당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면 사업은 인건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AI)이나 로봇의 도입은 일자리 문제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초기 동향에서 더욱더 그러했습니다. AI와 로봇의 기본 전제가 식당에서 사람이 하는 업무를 대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기술 일면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지 고려하는 쪽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죠. l 식당 보조 로봇 ‘플리피’ (출처: https://misorobotics.com/flippy/) 그 과도기에 접어든 현재는 단순히 사람을..

IT Insight 2019.07.15

인공지능 스피커로 열린 음성 뱅킹 시대

“에릭에게 10달러 보내줘!”말 한마디로 송금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송금은 소비자가 은행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보통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송금을 하려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상대방 계좌번호와 금액을 누른 뒤 일회용 암호(OTP)를 입력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그러다 간편 송금 서비스 전용 앱 업체와 인터넷전문은행 등 전자 금융 업체가 간편 송금 시장에 뛰어들면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2015년 3월 전자금융거래법에서 금융기관이 공인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까지 사라지면서부터 간편 송금에 다양한 IT 기술이 접목되기 시작했습니다. 간편 송금 서비스의 확대와 진화 금융권과 간편 송금 앱 업체들은 지문이나 홍채 등 생체 인식부터 채팅창 등을 통한 다양한..

IT Insight 2019.01.30

마침내 앰비언트 컴퓨팅에 집중하다

많은 기술 용어를 보면 개념은 오래전에 만들어져서 최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도 그런 용어 중 하나입니다. 앰비언트 컴퓨팅, 또는 앰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 AmI)로도 불리는 개념은 1990년대에 처음 등장했으며,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유비쿼터스는 '컴퓨팅 환경이 편재한다.'라는 것, 어디서든 컴퓨터와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는 환경을 의미하는 용어로 2000년대 초반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현재에 와서는 스마트폰을 매개체로 항상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는 유비쿼터스 개념에 근접한 시점이 되었고,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만물 인터넷(Int..

IT Insight 2019.01.16

소매업의 종말을 뛰어넘을 리테일 테크와 동향

어도비 애널리스틱(Adobe Analytic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첫 월요일에 디지털 할인이 발생하는 사이버 먼데이 기간의 2018년 전자상거래 매출이 79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것입니다. 반면,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이틀 동안 오프라인 소매점을 찾은 소비자는 1% 줄었습니다. l 알리바바 무인 소매점 (출처: 알리바바) 다양한 제품을 움직이지 않고 고를 수 있으면서 문 앞까지 배송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진 것으로 오프라인 소매 시장이 축소되는 현상은 수년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소매점들은 매년 해결 방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추세를 꺾는 건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소매점의 장점은 여전히 있습니..

IT Insight 2018.12.17 (1)

가상 비서가 집 속으로, 빌트인 홈 오토메이션 동향

스마트홈은 실현되었습니다. 특히 음성 명령을 수행하는 가상 비서의 발전은 스마트홈의 인터페이스와 제어에 큰 영향을 끼쳤고, 가상 비서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가상 비서의 보급에는 음성을 주고받기에 적합한 아마존의 에코(Echo), 구글의 구글 홈(Google Home) 등 일체형 스피커가 중심입니다. l 아마존 스마트홈 (출처: https://www.lennar.com/) 스피커가 중심인 이유는 가상 비서의 활용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꼭 필요하고, 디스플레이가 없더라도 명령을 수행한다는 사용자 경험, 집 안 어디든 쉽게 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디스플레이를 통한 그래픽 인터페이스에 접근하지 않아도 사용자 경험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는..

IT Insight 2018.10.08 (1)

2018, IT와 금융의 융합 #12 아마존 은행 나올까? IT 기업의 역습

‘은행의 경쟁 상대는 은행이 아니라 아마존이다.’ 금융권에선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이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IT(정보 기술) 공룡들이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금융’에 대한 도전을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구글 등 대형 IT 기업들이 혁신을 바탕으로 은행업에 진출할 경우 주요 경쟁자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GAFA, BAT으로 불리는 거대 IT 기업들이 최근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전개하면서 기존의 은행업 시장구조에 변화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GAFA는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으로 대표되는 미국 IT 기업을 일컫습니다. BAT은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

IT Insight 2018.06.27

노동의 미래, 근력증강 로봇

미국 미시건주 웨인 카운티(Wayne County)에 위치한 포드자동차의 조립 생산라인에는 3,500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5년부터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폴 콜린스(Paul Collins)’씨는 작년 5월부터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에 위치한 외골격 로봇 업체 ‘엑소 바이오닉스(Exo Bionics)’의 근력증강 로봇 ‘엑소베스트(Exovest)’를 착용하고 ‘하이라인(High Line)’에서 작업을 합니다. 하이라인에는 차체가 근로자의 머리 위에 놓여 있고, 근로자들은 차체 아래에서 무거운 도구를 들고 작업을 합니다. 근로자들을 위한 ‘근력증강 로봇' 근로자들은 하루 평균 4,600회, 1년에 수백만 회에 달하는 팔 동작을 해야 합니다. 장시간 이런 노동을 하..

IT Insight 2018.05.17 (1)

로봇 과학자들의 꿈, 휴머노이드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은 로봇 학자들의 오랜 꿈입니다. 인간 곁에서 곤경에 처한 인간을 도와주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공상과학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단골 주제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형상을 하고 인간처럼 사고하며 행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은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지난 2015년, 미 국방성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최로 열린 DRC(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카이스트 휴보를 비롯해 여러 나라 휴머노이드 로봇이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공상과학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익히 보던 로봇의 모습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큰 몸집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균형을 잡지 못해 땅바닥에 처박히기 일쑤였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는 ..

IT Insight 2018.02.0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