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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AI와 로봇, 레스토랑 산업 변화의 주역이 되다 식당의 기술 도입은 활발한 추세입니다. 맥도날드나 서브웨이와 같은 체인은 자동화한 주문 키오스크를 보편화하고 있으며, 사람 없이 로봇만 배치한 무인 식당도 인기를 끌고 있죠. 어려운 얘기는 아닙니다. 식당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면 사업은 인건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AI)이나 로봇의 도입은 일자리 문제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초기 동향에서 더욱더 그러했습니다. AI와 로봇의 기본 전제가 식당에서 사람이 하는 업무를 대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기술 일면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지 고려하는 쪽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죠. l 식당 보조 로봇 ‘플리피’ (출처: https://misorobotics.com/flippy/) 그 과도기에 접어든 현재는 단순히 사람을.. 더보기
전기차와 사물인터넷, 개인화가 만난 휴게소의 미래 긴 여정에 있어서 휴게소는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자 소소한 재미이기도 합니다. 잠을 쫓을 수 있는 커피 한 잔이나 허기를 채울 수 있는 휴게소의 식사는 도로 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이기에 놓치지 않으려는 여행객도 많죠. 전기차 시대에 휴게소는 지금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주유와는 달리 충전기를 이용한 충전은 짧게는 10분 이내, 길게는 3시간 이상 충전해야 하기 때문이죠. 전기차 보급에 따라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기 도입은 가속할 것입니다. 현재 휴게소에서도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주유는 연료를 보관할 장소와 주유하는 행위가 필요한 것과 달리 전기차 충전은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전기를 꽂기만 하면 충전하는 행위가 끝나므로 충전하는 동안 비는 시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