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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XR(AR+VR)로 수업을? 교육에 부는 디지털 전환! 지난 시간에 이어 에듀테크 관련 스타트업 사례와 2021년 전 세계 교육 트렌드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3D 교실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수업을? '에듀테크'가 뜬다 ● Edtech 관련 스타트업 소식 - XR기반 Talespin Talespin은 고객사의 임직원 능력 개발 및 교육, 채용을 위해 XR(AR+VR)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Talespin은 특정 산업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보험사 대상으로 Talespin for Insurance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험사 고객사를 대상으로 손해사정사들이 손해액 판정 및 보험금 산정 등 필요한 업무 수행을 위한 가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입 보험 조사관들이 보험 청.. 더보기
3D 교실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수업을? '에듀테크'가 뜬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AI, VR•AR,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기존 교육에 접목한 에듀테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육의 실감화, 연결화, 지능화, 융합화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에듀테크는 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메타 산업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VR•AR, IoT, 인공지능 등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들 기술이 다시 교육산업과 융합돼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본 기고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차세대 교육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에듀테크에 대한 시장 전망, 주요 기업 전략, 유스 케이스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EdTech(에듀테크)란? IT 기술•교육 서비스 융합, 新 학습 경험 제공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4월 9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 더보기
빅데이터로 미리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 기업들은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의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 정비, 개조, 개선 등 다양한 설비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제품의 품질 수준이 악화하고 불량률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설비 가동률 저하에 따른 경영 실적 악화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유 및 석유화학산업과 같은 장치 산업에서는 설비 고장이 심각할 경우 안전사고와 환경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설비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IT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 공정 설계 안전하고 고장이 적은 공정 구축은 공정 설계부터 시작됩니다. 고온•고압으로 운전되는 특성,.. 더보기
부품 결함 검사, 3주에서 3일로 단축하는 디지털 트윈 최근 한 항공기 업체의 차세대 주력 기종이 추락하는 사고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 대비 항속거리, 수송량, 연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주문해도 언제 인도받을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인기가 있었는데요. 이런 신모델이 안전성 논란으로 전 세계에서 운항 중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l 출처: AIRBUS Group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항공기, 자동차 등의 제품들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 단계에서는 수많은 프로토 제품을 만들어 보고 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다른 제품들도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지만 단 한 번의 품질 문제로 기업의 존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제품들은 그 단계 및 과정이 훨씬 복잡하고 설정된.. 더보기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통합, Digital Twin 스마트시티는 한글로 풀면 지능형 도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도시란 무엇이며 지능을 가진 똑똑한 도시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지능형 도시 구현을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똑똑한 미래 도시의 진화 방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을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기억하실 장면이 있을 겁니다.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허공에 띄워진 아이언맨 슈트의 홀로그램 형상을 이리저리 살펴보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이 바로 디지털 트윈의 개념을 가상 쉽게 설명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토니 스타크는 자신에게 맞는 슈트 수십 개를 제작합니다. 그러기 위해 1 대 1 대응하는 각각의 가상 모델을 제작하여 얼마나 자신에게 잘 맞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제.. 더보기
‘쌍둥이 가상 건물’ 건설 패러다임 바꾼다 4차 산업혁명으로 건설 현장까지 첨단 IT 기술의 경연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제조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건설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l 디지털 트윈 (출처: https://www.maana.io/)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와 똑같은 쌍둥이를 사이버 세계에 만들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첨단 기법을 말하는데요. 건설 현장에서도 실제 건설할 건물을 미리 가상으로 만들어 최적의 건축물을 짓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 월드컵 주경기장 ‘디지털 트윈’ 설계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는 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월드컵 주경기장을 짓고 있습니다. 이른바 3D 설계 SW인 빌딩 정보 모델링(BIM)을 이용해 무려 3년간 주경기장을 .. 더보기
싱가포르가 전 국토를 가상현실로 만드는 이유는? 스마트시티는 한글로 풀면 지능형 도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도시란 무엇이며 지능을 가진 똑똑한 도시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지능형 도시 구현을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똑똑한 미래 도시의 진화 방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 중 건물 영역의 에너지 소비 비중은 약 30%로, 스마트시티에서 에너지 절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도시별 주요 현안 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너지 및 환경 분야, 도시 서비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서구 선진국의 경우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각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