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통 치통엔 '영통'? 코앞으로 다가온 원격 의료 시대 원격 의료(Telehealth)는 언젠가 보편화해야 할 주요 기술 동향으로 꼽힙니다.하지만 약 20년 가까이 개념으로만 머물러 있습니다. 그동안 시범 사례도 많이 생겼으나 보편화를 얘기하기에는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비단 국내 문제만이 아닙니다. 여전히 대면 진료가 주류이며, 기술적, 제도적 한계로 쉽게 나아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원격 의료는 환자가 의료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명확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 종사자와 환자가 새로운 의료 시스템을 배워야 한다는 것, 보험 처리, 진료 결과에 대한 책임, 사생활 침해 등 해결할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규제 완화 및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격 의료 도입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 포레스터 리서치는 지난 3월 .. 더보기 [4차 산업혁명 쇼크] 언어장벽의 붕괴! ‘스마트폰 통역사’가 온다 지난 2월 인간과 인공지능이 번역 실력을 놓고 겨뤘습니다. 결과는 인간의 완승으로 끝났는데요. 같은 문제를 놓고 인간에게는 50분, 인공지능에는 10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인간 번역가는 여러 번 글을 고칠 수도,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계는 클릭 한 번으로 번역 결과를 즉시 알려줬는데요. 속도 면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압도했습니다. 다만, 인공지능은 아직 단어의 성격과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아직 한계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인공지능 번역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줄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과 딥 러닝(Deep Learning)의 도움으로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음에서는 기계 학습으로 더욱 발전하며 우리에게 다가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