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코로나가 온 한반도를 휩쓸었습니다. 마스크를 없이 외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학교 문도 굳게 닫혔습니다. 너무 평범했기에 의미 없이 보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많은 이들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공포와 두려움도 잠시 500여 명의 의료자원 봉사자들이 대구, 경북으로 향했고 그들을 돕기 위해 성숙한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그래서인지 코로나 기세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정말 다행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 국민은 꼭 이겨낼 것입니다. 직장인인 필자도 한 달 동안의 직장 생활이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손을 씻고 평생 처음으로 마스크를 썼습니다. 개인적인 약속이나 활동도 모두 취소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습니다.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