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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대기업 최초! 업계 최초! 스마트시티 ‘퍼스트 펭귄’은 어디일까? A 시는 연간 시내버스의 데이터를 수집해 운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노선이 바뀌는 ‘가변형 노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민들의 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량이 많은 경우 실시간으로 운행 대수를 늘리거나, 승객이 없는 특정 시간에는 일부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우회하기도 합니다. 정류장마다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승객이 없는 경우 버스에 알림을 전송합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버스 운행 정보는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공유되어 시민들은 최적의 노선으로 편안하게 이동합니다. 스마트시티 시대가 오면 마주 볼 수 있는 도시의 풍경입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 가로등, CCTV 등 도시 내 사물들은 센서를 통해 기온과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기상청, 소방, .. 더보기
데이터로 빚어낸 스마트시티, 영국 밀턴킨즈 세계 속 스마트시티로 떠나는 랜선 여행! 오늘 떠날 곳은 데이터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영국 밀턴킨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신도시 프로젝트로 꼽히는 밀턴킨즈는 원래 런던 변두리에 위치한 인구 5만의 농촌 마을이었습니다. 런던의 인구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67년부터 무려 30년 동안 단계적으로 만들어진 계획 신도시죠. 대부분의 신도시가 베드타운(Bed-town)화되는 것과 달리, 밀턴킨즈는 적극적으로 다양한 민간 기업의 참여를 장려하고 기반 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각종 면세 혜택을 내건 기업 유도 조성 지구와 비즈니스 파크를 조성해 3,000여 개의 외국 기업 및 첨단 산업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밀턴킨즈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도 글로벌 기업부터 중.. 더보기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20년 7월) 2020년 7월, 장마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모든 독자분 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7월에는 어떤 IT 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언제나 많은 소식을 전해오는 인공지능(AI)부터 점점 더 발전하며, 똑똑해지는 스마트 병원 그리고 스마트 팜까지. 다양한 소식들이 들려왔는데요. 매월 주목받는 IT 트렌드 소식을 전하는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7월의 소식,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I가 물었다…“나 때(라떼)는 말이야…가 영어로 뭐지?” LG CNS 영어교육 'AI튜터' 100만 사용자 무상 제공 "‘나 때(라떼)는 말이야, 토요일에도 일했어’가 영어로 뭘까요?” AI(인공지능)가 이같이 질문하며 'back', 'days', 'worked'를 힌트로 줍니다. 사용자가 제대.. 더보기
재미있는 AI 활용 사례 여러분은 YOLO(욜로)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가 떠오르시나요? 미래보다는 현재를 즐기는 사람들을 뜻하는 YOLO 족을 많이들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딥러닝 알고리즘 세계에서 YOLO는 다른 의미로 통한답니다. You Only Look Once. 여기에서 YOLO는 인공지능 물체 인식 기법으로, 말 그대로 한번 만에 물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류할 수 있게 하죠. YOLO는 이미지에서 관심 객체를 배경과 구분해 식별하는 자동화 기법인데요. 올바른 객체 탐지를 위해서 경계 박스를 설정해 객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사물의 카테고리와 연관시켜야 하는데, 이때 딥러닝 기술이 활용되죠. 그렇다면 YOLO와 같은 기술이 왜 필요할까요? 자세한 .. 더보기
하늘을 막아라, 안티 드론 시스템 일반적으로 드론(Drone)이라 불리는 무인항공기(항공안전법 시행규칙 제5조에 5항에 의한 무인동력비행 장치)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원격조종 또는 사전에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비행할 수 있는 비행체”를 의미합니다. 드론의 사전적 의미는 ‘꿀벌의 수컷’인데요, 1930년대 미 해군에서 개발한 표적용 무인 비행체를 드론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인항공기는 드론 외에도 UAV(Unmanned Aerial Vehicle), UAS(Unmanned Aircraft System)와 같이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초기 드론은 정찰, 감시, 관심 지역 촬영 및 목표 타격을 주목적으로 하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이후 민간용으로 확대되어 최근에는 배송, 농업 등에 활용되는 상업용 드론과 레저용 .. 더보기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에 따른 자율주행 관련 기술적인 진화 지난 2018년 3월에는 우버 자율주행차의 보행자 충돌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라는 안타까운 사고였는데요. 이 사고를 조사했던 미국 연방 교통안전 위원회(NTSB)는 지난 2018년 5월과 2019년 11월에 각각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야간 상황, 도로에 갑자기 나타난 보행자 등 당시 상황에 대한 정리와 더불어, 우버의 기술적인 문제들도 언급하고 있는데요. 자전거를 끌고 가는 보행자를 초기에 적절히 인식하지 못했던 점, 최종적으로 자전거로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 긴급 제동(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기능이 동작하지 않았던 점을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들고 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자율주행 시험 운행이 중단되는 등 파장이 컸.. 더보기
Trillion Sensor 시대의 기업 경쟁 센서를 활용을 촉진 시키는 관련 기술의 발달에 따라 단일 디바이스 혹은 서비스가 활용하는 센서의 개수 및 범위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사용자가 정보를 입력 할 수 있는 수단은 터치, 문자 입력(Typing), 음성 인식 등으로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인간이 물리적으로 입력 불가능한 정보, 혹은 높은 정밀도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입력 정보의 한계로 인해 구현하기 힘들었던 기능 및 서비스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으며, 서비스의 정교화,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센서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장에서 다양한 기업들은 Value-Chain 상 각자의 영역에서 핵심 경쟁력을 유지, 강화하며 .. 더보기
핀테크 x IoT, 금융 서비스도 사물과 연결 금융과 기술의 만남 핀테크(Fintech), 그리고 모든 사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최신 기술 동향의 선두에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도 핀테크와 IoT의 융합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정작 핀테크와 IoT의 결합에는 많은 눈길이 닿지 않습니다. 이유는 핀테크가 서비스라는 겁니다.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는 신용이라는 데이터에 기반하여 은행 직원을 통해 면대면으로 제공되었습니다. l 비접촉식 결제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jEgeHPRV1Ks) 기술의 발전으로 현금자동인출기(ATM)의 도입 등 자동화가 이뤄졌고, 자동화에 더해 핀테크가 신용의 중요도를 낮추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