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안동향] 편하면 끝? 생체정보 활용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지문이나 얼굴, 홍채, 정맥 등의 생체정보를 활용한 기능이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생체정보는 안전하면서도 따로 기억하거나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잠금 해제, 출입 통제, AI 음성인식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체정보는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유출될 경우 심각한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위원회에서는 ‘21년 9월 개정한 "생체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에서 생체인식정보 보호 조치를 통해 생체정보의 안전한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체인식정보‘란, 생체정보 중 특정 개인을 인증·식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리되는 정.. 더보기 ‘기생충’의 핵심 소재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기술, 블록체인 영화 ‘기생충’의 충격적인 사건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재수생인 기우가 부잣집 과외를 하기 위해서는 명문대에 다닌다는 거짓 증거가 필요했죠. 기우의 동생 기정은 재학 증명서를 위조해 기우가 고액 과외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버지인 기택은 이 장면을 보고 “서울대 문서 위조 학과 뭐 이런 거 없냐?”라는 말을 하기도 하죠. 이들이 학력을 위조해 박 사장 집으로 들어가면서 이 모든 사건이 시작됩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문서를 위조하는 장면이 크게 놀랍게 다가오진 않았는데요. 실제로 학력 위조와 관련된 사건들을 우리는 그 동안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많은 유명인들의 학력, 경력 위조 사실이 밝혀져 구설에 오르고 사회에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켰죠. 학벌 중심 풍토의 대한민국 사회에서 더 나은 학력으.. 더보기 ‘DID’ 향후 사용자 인증 기술은? 여러분은 어떤 수단으로 사용자 인증을 사용하시나요?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사용자 인증에 있어서 가장 큰 이슈는 비밀번호 대체 수단이었습니다. 이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FIDO 표준을 따르는 지문인식이 사용되면서, 생체인증이 인증 기술의 가장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실 FIDO 자체는 비밀번호뿐만 아니라 PIN, 패턴, 지문인식, 안면인식 등의 포함한 여러 가지 인증 수단을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문인증이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FIDO는 생체인증의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FIDO 2.0 표준이 발표되면서 이제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IoT 기기, 웹 브라우저 등에서도 생체인증을 사용할 수 있는 확장 되면서, 생체인증은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FIDO가 대중화될 수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