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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3

‘경력사원’ 회사에 안착하려면

현재 몸담은 직장을 정년까지 다닐 수 있다고 확신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고도성장의 시대에 회사와 생사고락(生死苦樂)을 함께한 아버지 세대가 일선에서 물러난 시점부터 종신고용이라는 신화는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신화의 몰락은 당시 제가 대학 3학년이던 1997년 IMF 사태부터 시작되었죠. 20년이 지난 지금은 특수한 영역이 아닌 이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회사를 평생 다닐 것으로 생각하는 직장인은 이제 드물게 되었습니다. 고용의 구조가 변화하는 데는 많은 요소가 영향을 주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고, 지역을 넘어 산업까지 넘나드는 시장 경계의 파괴는 기업의 생존 예측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죠. 그런 환경의 변화에 맞춰서 직장인들도 이제 이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

IT Life 2018.03.02 (1)

직장 생활과 이직

이번 글에서는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이라 할 수 있는 이직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애들은 커가고 물가는 끊임없이 오르는 팍팍한 현실에서 매달 월급이 나오는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은 생계 유지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은 하루에도 몇 번씩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다거나 회사를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일 마음 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닌다는 우스갯말도 있는 것처럼요. 저도 지금까지 세 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그러니 지금 다니는 LG CNS는 네 번째 회사에 해당되네요. 사회에 발 걸음을 디뎠던 첫 회사는 직원 수가 불과 25명 정도에 불과했고, 두 번째 회사는 70여 명, 세 번째 회사는 250명, 그리고 지금 다니는 회사는 6,000명이 넘는 LG CNS입니다. ..

IT Life 2016.10.07

직무가 직장 생활을 결정한다

앞서 1,2편을 통해 직무의 본질과 직무는 어떻게 분화되는지 기업 조직과 사업의 관점에서 설명 드렸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조직이 아닌 개인의 입장에서 직무가 직장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 하려 합니다. 직무는 숙련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 후 직장에 들어가면 ‘일’이 주어집니다. 이를 ‘직무’라고 하죠. 회사의 규모에 따라 직무가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직장 상사가 시키는 일을 하다 보면 그게 직무가 되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일은 대부분 반복성을 가집니다. 상품 기획자들은 지속적으로 상품을 기획하는 일을 하는데 상품이 다를 뿐 기획하는 과정이나 산출물들은 유사합니다. 개발자들은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구현하지만 결국 코딩이라는 반복된 일을 하게 됩니다. ..

IT Life 2016.04.2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