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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물 만난 고기? 메타버스 만난 모빌리티 산업 자율주행, 모빌리티, 자동차와 메타버스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관련 산업에서는 이미 메타버스를 향한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 이후 자율주행 시뮬레이터의 발전, 코로나19에 따른 차량 디지털 전시 및 온라인 판매,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제조 공정의 가상화, 가상 주행을 통한 차량 체험, 메타버스에서의 차량 모델 시승회 등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업계에서 그동안 진행해 오던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관련 시장이 코로나19와 자율주행 흐름에 맞춰 더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관련 동향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우버 자율주행차량의 보행자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야간에 자전거를 끌고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가 우버 .. 더보기
AI Day 2021에서 DX를 위한 AI 기술과 실사례를 확인해보세요! 코로나 19의 장기화 속에서 AI, 메타버스, 블록체인, 모빌리티 등 디지털 신기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는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LG CNS는 지난 30여년 동안 각 산업분야에서 고객에게 IT 솔루션을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전반에 쉽고 빠르게 AI를 적용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계화 시대에서 정보화 시대로, 자동화 시대에서 지능화 시대로, 스토리 텔링에서 데이터 텔링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LG CNS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AI Day 2021에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구글은 어떻게 구글 AI 기술을 이용하여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 더보기
자율주행, 이렇게 착하다고?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이 운전에서 이동으로 바뀌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린이, 노년층, 장애인 등 운전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자율주행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어린이, 노년층, 장애인 등 운전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뜻한 사회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는 여러 나라에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는데요. 장애인을 위한 이동 서비스, 노년층을 위한 이동 서비스, 커뮤니티 내의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운전약자들의 수익을 위한 서비스 모델들도 제공되는데요.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 서비스, 휠체어를 이용한 배송 서비스, 은퇴한 노년층 엔지니어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실버 .. 더보기
사회적 격차를 줄이는 美 스마트시티 챌린지 지난 2016년 시작된 미국의 스마트시티 챌린지가 5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6월 종료됐습니다. 모빌리티 신기술과 서비스로 도시를 바꾸려는 큰 기대로 시작했지만, 당초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 게 사실인데요. 결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5년간의 계획 기간 중에서 초기에는 주로 설계와 보급이 주가 됐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크게 냈어야 할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특히 도시 내의 이동이 크게 제한되면서, 모빌리티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추구했던 스마트시티 챌린지가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미국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는 의의가 있는데요. 우승을 차지했던 미국 오하.. 더보기
도로 위를 난다? 눈 앞으로 다가온 도심항공모빌리티! 도로 위를 빠르게 날아가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 업체들이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더욱 구체화되고 있는데요. 미국,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릴리움(Lilium), 이항(Ehang)은 이미 미국 증시에 상장을 추진 중이거나 상장돼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국토교통부가 2025년 플라잉카 계획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이 계획에 따르면, 1단계(2020년)는 수송화물 10kg 이하, 2단계(2021~2024년)는 수송화물 50kg 이하, 3단계(2025년~)는 2인승(200kg)~10인승(1000kg)의 사용자를 각각 태울 수 있게 됩니다. UAM은 산업적으로도 항공, 자동차, 모빌리티, 인프라.. 더보기
상상 속의 ‘날아다니는 차’ 현실이 되다 도로 위 자동차를 운전하는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휘발유와 디젤로 운전하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와 수소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자율주행차로 발전 중입니다. 이제 자동차는 ‘달리는 차’에서 ‘하늘을 나는 차’로의 진화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발전 중인 ‘플라잉카(Flying Car)’는 공해와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도심항공모빌리티'로 재편될 미래 교통 자율주행자동차와 플라잉카가 대중화되는 미래 교통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로 재편될 것입니다. UAM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저고도의 공중을 활용해 새롭게 구축하고자 하는 도심 단거리 항공 운송 생태계입니다. 다시 말하면 도시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 더보기
바다 위 섬에도 배달을? 드론의 '배송 혁명'이 시작됐다! 코로나19가 배달 춘추전국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주문하면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배달 시장에 사람이 아닌 무인 항공기, 드론이 뛰어들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드론 배송’이 교통 체증 없는 초간편, 초특급 ‘배송 혁명’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드론은 미래 배달 시장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요? 아마존, 드론 배송 운항 허가 받다 아마존이 미국 드론 배송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미연방 항공청(FAA)에서 배송용 드론 운항 허가를 받아낸 것입니다. FAA는 식별 장치를 달아 야간 비행까지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아마존이 선보일 드론 배송은 ‘프라임 에어’ 서비스로 육각형 모양의 드론은 최대 5파운드(약 2.7kg)의 물건을 싣고 원하는 목적.. 더보기
모빌리티로 도시 문제 해결을, 콜럼버스 스마트시티 지난 2016년 미국 스마트시티 챌린지에서는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Columbus) 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참여했던 여러 도시는 다양한 혁신을 이뤄가고 있는데요. 미국 교통부(USDOT,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가 주관해 진행된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주로 모빌리티 관련 이슈를 다루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 도시 균형 발전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 취약 계층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 제공 등 모빌리티의 혁신을 통한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들도 의미가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서 도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