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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그리드

ESS를 이용하여 휴대폰 요금을 면제 받는다면? 스마트시티는 단순히 정부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지향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재 시리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구성 요소들과 기술, 적용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Bloomberg New Energy Finance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17년 신규 발전소의 44%가 태양광과 풍력이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그 비율이 68%에 이를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근본적인 이유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이미 경제성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l 연간 신규 설치되는 발전원별 설비용량(GW) (출처: BNEF) 화력, 원자력 발전보다 저렴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급격한 시장 확대 태양광, 풍.. 더보기
LG CNS, 국내 기업 최대 규모 ESS시스템 해외 수출 ESS(Energy Storage Systemㆍ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분야 강자인 LG CNS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로는 최대 규모의 ESS시스템을 괌에 수출합니다. LG CNS는 미국령 괌(Guam)에 40MW규모의 ESS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괌은 현재 전통적인 화력 발전기(중유 또는 디젤유 사용)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0MW ESS는 기존 화력발전기 1기에 해당하는 규모인데요. 이 사업은 괌 전역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ESS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LG CNS는 ESS시스템 구축과 함께 25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l 괌 ESS사업 현장 LG CNS.. 더보기
LG CNS와 함께 만드는 제주, ‘ESS를 만나다’ 에너지 저장은 장치 혹은 물리적 매체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은 전기에너지를 적게 사용할 때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활용도 제고 및 전력공급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SS는 전력계통에서 발전, 송배전, 수용가에 설치하여 운영 가능하며, 주로 사용되는 용도로는 주파수 조정(Frequency Regulation), 신재생발전기 출력 안정화(Renewable Integration), 첨두부하 저감(Peak Shaving), 부하평준화(Load Leveling), 비상전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은 저장방식에 따라 크게 물리적 에너지저장과 화.. 더보기
전력 자급자족(自給自足), 마이크로그리드 앞서 연재된 글들을 통해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기존의 전력 계통(Grid)에 정보 기술을 접합하여 전력의 생산•송전•배전•소비 단계까지 관리하는 기술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 기술이 접목되어 발전량 조절을 위한 제어가 수행되며, 발전•소비량 예측 등의 기능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스마트그리드와 유사한데요. 그 적용 규모가 스마트그리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고, 발전원과 수용가(전력소비 주체)의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송전 설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이크로그리드의 개념과 그것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에너지국(Dep.. 더보기
‘엔트루월드 2015’ 솔루션 부스 체험기 – LG CNS의 다양한 솔루션에서 사물인터넷(IoT)의 미래를 만나다! -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양소정입니다. 지난 4월 21일 LG CNS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IT 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에 최윤정 학생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전체적인 행사장 분위기와 함께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 2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엔트루월드 2015'가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최대의 IT 콘퍼런스답게 입장하는 곳부터 남달랐는데요. 감성 인식 로봇으로 유명한 페퍼(Pepper)가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엔트루월드 2015’를 방문한 분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고 있었습니다. 또한 행사 참여 등록을 하고 명찰을 수령하는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넓은 규모의 회의장 안이.. 더보기
대한민국 스마트 그린 에너지의 미래가 여기에 있다 - LG CNS 에너지 신산업 포럼 발표 - 지난 4월 9일, 코트라(KOTRA) 주최로 ‘에너지 신산업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한국 에너지 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해외 전파’를 통해 국정과제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에너지 기술 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 정부 관계자와 지자체,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까지 참석하여 에너지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LG CNS 스마트그린사업부의 김지섭 상무가 ‘종합 에너지 사업’을 주제로 연사로 참석하여 종합에너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다음에서는 종합 에너지 사업의 개념과 LG CNS가 종합 에너지 사업자로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