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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과학자 4

현실로 다가온 사이보그 기술

로봇 과학자들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물에서 영감을 얻어 로봇에 응용하려는 시도를 다각도로 모색해왔습니다. 동물의 생물학적인 특성을 로봇 공학에 접목하는 ‘생체 모방’ 기술에 대한 연구는 꽤 활발하게 이뤄져 왔습니다. 동물의 신체 구조와 설계를 로봇에 응용하면 동물처럼 융통성 있고 효율적인 로봇을 만드는 게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온 것이죠. 생체 모방 기술의 맞은편에는 사이보그(Cyborg) 기술이 존재합니다. 우리에게는 터미네이터나 6백만 불의 사나이 같은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익숙한데, 인간과 기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사이보그란? 사이보그라는 용어 자체는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와 ‘생물(Organism)’의 합성어로, 1960년 맨프레드 클라..

IT Insight 2020.03.25 (1)

소셜 로봇의 미래

블록체인, 바이오 인공장기, 3차원 프린팅, 가상•증강현실. 이 기술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미래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만한 잠재력이 있는 첨단 과학 또는 IT 기술인 것은 알겠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별로 공통점이 없어 보입니다. 이들 기술은 ‘과학기술기본법’에 의거해 ‘기술영향평가(TA: Technology Asseement)’를 받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 기술 외에도 유전자 가위, 무인 이동체, 뇌•기계 인터페이스, 빅데이터 분석, 줄기세포 치료 등이 지난 2003년 이후 정부의 기술영향평가를 받았습니다. ‘환경영향평가’라는 말은 귀에 아주 익숙하지만 ‘기술영향평가’는 좀 생소한 게 사실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선 이미 1970~80년대부터 사회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과학기술을 ..

IT Insight 2019.12.09

로봇의 새로운 패러다임 ‘소프트 로봇’

지난 4월 18일 코엑스에선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터프츠대 등 4개국 7개 기관에서 총 1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트 로봇 경진대회인 ‘로보소프트 2019 컴피티션’이 열렸습니다. 소프트 로봇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로보소프트(RoboSoft) 2019’의 부대 행사로 열린 이 대회에서 참가 팀들은 각각 장애물 지형 통과 챌린지(Terrestrial Race Challenge), 매니풀레이션 챌린지(Manipulation Challenge), 웨어러블 챌린지(Wearable Challenge) 등 종목에 도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참가팀들은 챌린지 과제를 수행하면서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전통적인 딱딱한(Gigid) 재질의 로봇과는 다른 소프트 로봇 특유의 ..

IT Insight 2019.05.15 (2)

로봇 기술의 미래, 군집 로봇

이탈리아 국가연구위원회(Italian National Research Council) 산하 인지과학기술연구소(Institute of Cognitive Sciences and Technologies)는 EU 자금지원을 받아 ‘SAGA(Swarm Robotics for Agricultural Applications)’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AGA는 꿀벌들의 군집 행동에서 착안해 군집 로봇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용하려는 시도입니다. 사탕무(Sugar Beet)를 키우는 농장의 경우, 자생 감자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잡초를 제거해주면 사탕무의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합니다. SAGA 연구팀은 비전 시스템을 갖춘 다수의 농업용 드론을 투입해 공중에서 잡초에 관한 맵을 만들고 군..

IT Insight 201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