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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여행

2020년 가장 주목받은 IT 콘텐츠는? 2020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고, 2021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0년 LG CNS 블로그 독자 여러분이 바랐던 일이 모두 이루어지셨나요? LG CNS 블로그는 올해에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IT 소식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는데요. IT 업계를 선도하는 LG CNS 소식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언택트 등 다양한 분야의 IT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2020년 올 한 해는 어떤 콘텐츠가 독자 여러분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2020년을 되돌아보며, 독자 여러분에게 사랑받은 콘텐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LG CNS 블로그 Best 콘텐츠 5,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수 전략!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던 콘텐츠는 .. 더보기
스마트시티 성공 비결? 해외 선진 사례에 답이 있다! 세계 속 스마트시티로 떠나는 랜선 여행!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로 지금까지 둘러본 7개 도시의 성공 비결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영국 밀턴킨즈, 미국과 싱가포르의 스마트시티, 일본 후지사와와 츠나시마까지 총 7개 지역의 스마트시티를 살펴보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마트시티들은 모두 콘셉트도 다르고 규모도 다릅니다. 스마트시티의 핵심인 ICT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스마트시티 해외 사례에는 공통된 몇 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정부든 기업이든, 지자체든 한 개 주체의 힘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습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스타트업, 정부, 시민들이 모두 힘을 합해 상생해야 하나의 완성된 그림을 만날 수 .. 더보기
폐공장이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후지사와&츠나시마 세계 속 스마트시티로 떠나는 랜선 여행! 오늘은 폐공장 부지를 활용해 최적의 주거 단지로 만든 일본의 후지사와와 츠나시마로 떠나보겠습니다. 스마트한 마을(Town), 후지사와와 츠나시마는 3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첫째, 분야 별 1등 기업이 모여 함께 구축했다는 점.둘째, 일본 폐공장 부지를 재활용해 마을 규모의 스마트시티 구축이 이뤄진 점. 셋째, Sustainable Smart Town 즉, ‘지속 가능한’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 위 3가지 모두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두 곳 모두 공장 폐쇄로 황폐해질 위기에 처한 마을을 민-관-공이 협력해 사람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마을 내 집값이 근처 다른 집들보다 10~20% 더 높게 형성될 정도로 인기 있는 마.. 더보기
‘민간 어벤저스’가 모인 스마트시티, 미국 달라스 세계 속 스마트시티로 떠나는 랜선 여행! 오늘 떠날 곳은 다양한 민간 기업의 솔루션으로 성장한 스마트시티, 미국 달라스입니다. 달라스가 속해 있는 미국 텍사스 주는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주 법인세율과 개인 소득세율이 무려 0%입니다. 주 정부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에 기여한 기업에 현금 보조금을 주는 텍사스 산업 펀드(Texas Enterprise Fund, TEF)도 운영하고 있죠. 또, 생활비나 주거비, 사무실 임대료도 타지역보다 저렴합니다.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낼 수밖에 없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것인데요. 그 결과, Toyota, Kubota Tractor 등 글로벌 기업들이 텍사스로 모여들었고, 텍사스 주는 지난 2018년 CNBC 선정 사업하기 좋은 .. 더보기
전 국토를 3D 가상현실로!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세계 속 스마트시티로 떠나는 랜선 여행! 오늘 떠날 곳은 정부 주도로 구축한 플랫폼 위에, ICT 전문 기업과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떠오른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이미 1981년부터 전자정부 등을 통해 행정에 ICT 신기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해 왔습니다. 이후 2014년 리센충 총리가 국가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 네이션(Smart Nation)’을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해 설립한 ‘스마트 네이션 오피스’를 총리실 산하에 두고, 각 부처를 관리함으로써 국가의 힘을 한곳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싱가포르 내의 석학들과 기업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대학, 기업, 연구기관들과 협업하면서 최신 기술이 주.. 더보기
데이터로 빚어낸 스마트시티, 영국 밀턴킨즈 세계 속 스마트시티로 떠나는 랜선 여행! 오늘 떠날 곳은 데이터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영국 밀턴킨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신도시 프로젝트로 꼽히는 밀턴킨즈는 원래 런던 변두리에 위치한 인구 5만의 농촌 마을이었습니다. 런던의 인구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67년부터 무려 30년 동안 단계적으로 만들어진 계획 신도시죠. 대부분의 신도시가 베드타운(Bed-town)화되는 것과 달리, 밀턴킨즈는 적극적으로 다양한 민간 기업의 참여를 장려하고 기반 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각종 면세 혜택을 내건 기업 유도 조성 지구와 비즈니스 파크를 조성해 3,000여 개의 외국 기업 및 첨단 산업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밀턴킨즈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도 글로벌 기업부터 중.. 더보기
녹색 도시를 위한 리빙랩, 코펜하겐 세계 속 스마트시티로 떠나는 랜선 여행! 오늘 떠날 곳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스마트시티, 덴마크 코펜하겐입니다. 덴마크는 2020년 유엔이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정부 발전 지수에서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선진 국가입니다. 수도인 코펜하겐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하며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녹색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코펜하겐은 이를 위한 혁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리빙랩(LivingLab)을 구축했습니다. 기업, 스타트업, 연구 기관들이 실제 환경에서 운영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른바 ‘도시 실험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