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 국토를 3D 가상현실로!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세계 속 스마트시티로 떠나는 랜선 여행! 오늘 떠날 곳은 정부 주도로 구축한 플랫폼 위에, ICT 전문 기업과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떠오른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이미 1981년부터 전자정부 등을 통해 행정에 ICT 신기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해 왔습니다. 이후 2014년 리센충 총리가 국가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 네이션(Smart Nation)’을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해 설립한 ‘스마트 네이션 오피스’를 총리실 산하에 두고, 각 부처를 관리함으로써 국가의 힘을 한곳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싱가포르 내의 석학들과 기업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대학, 기업, 연구기관들과 협업하면서 최신 기술이 주.. 더보기 인공지능의 확산을 보여 준 CES 2020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의 발전도 이끌고 있는데요. 이번 CES 2020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은 더욱 확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CES 측은 2020년대를 데이터의 시대로 규정한 바 있는데요. 5G, IoT, AI의 융합에 따라 산업의 변화, 생활의 변화가 더욱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 확산한 인공지능 기술, CES 2020의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ES가 예상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진화 CES 측은 사전 행사로 열린 ‘2020년 주목해 볼 기술’ 행사에서 ‘사물인터넷에서 사물 인텔리전스로의 진화’, ‘인공지능의 상품화 가속’,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스마트홈 적용 확산’을 강조했는데요. 사물들이 연결되고 데이터를 전달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스스로 .. 더보기 영업 사원이 공장으로 달려간 까닭은? ”사람들이 정보를 찾는 이유는 불안감 때문이다.” 소설가 김영하가 어느 인터뷰에서 말하길, “사람들이 정보를 자꾸 찾는 것 건 불안감 때문이에요.”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불안하면 소설을 읽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소설은 우리 현실에 도움을 주는 어떠한 정보도 제공해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반면에 영업 사원의 현실은 불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고객에게 약속한 물량을 공급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은 그가 정보를 수집하게 만듭니다. ‘제품 창고에 현재 재고는 얼마나 있을까? 그러나 ERP 시스템은 못 믿겠다. 앞으로 생산이 완료될 제품은 얼마나 될까? 하지만 생산계획도 못 믿겠다. 계획대로 생산된 적이 몇 번이나 있었던가?’ 답답한 놈이 우물 판다고 했습니다. 그는 공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직접.. 더보기 EU 블록체인 포럼의 연구에서 나타난 블록체인의 미래 EU의 블록체인 관측소 역할을 하는 포럼 기구 ‘EU Blockchain Observatory & Forum(이하 EU 블록체인 포럼)’은 지난 4월 10일 ‘물리적 자산의 토큰화와 IoT•AI의 영향(Tokenization of physical assets and the impact of IoT and AI)’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스위스 루체른의 응용과학 대학교(Lucerne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and Arts) 교수인 바인카트너(Weingärtner) 교수가 참여해 집필한 논문입니다. 그간 EU 블록체인 포럼은 몇몇 대학교들과 학술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스마트 계약의 법적 승인’, ‘디지털 신원’, ‘개인정보 보호 규정(GDPR, General Data.. 더보기 LG CNS, MS와 차세대 업무 혁신 솔루션 개발 추진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社(Microsoft, 이하 MS)와 손잡고 차세대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솔루션 개발을 추진합니다. LG CNS는 14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MS 아시아태평양(APAC) 본부에서 MS와 차세대 업무 환경 혁신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신기술 및 솔루션 개발 협력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방위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섭 LG CNS 사장, 최문근 LG CN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상무,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 MS 아태지역 사장, 이지은 한국 MS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차세대 디지털 업무 환경 혁신을 위.. 더보기 빅데이터로 미리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 기업들은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의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 정비, 개조, 개선 등 다양한 설비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제품의 품질 수준이 악화하고 불량률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설비 가동률 저하에 따른 경영 실적 악화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유 및 석유화학산업과 같은 장치 산업에서는 설비 고장이 심각할 경우 안전사고와 환경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설비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IT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 공정 설계 안전하고 고장이 적은 공정 구축은 공정 설계부터 시작됩니다. 고온•고압으로 운전되는 특성,.. 더보기 부품 결함 검사, 3주에서 3일로 단축하는 디지털 트윈 최근 한 항공기 업체의 차세대 주력 기종이 추락하는 사고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 대비 항속거리, 수송량, 연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주문해도 언제 인도받을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인기가 있었는데요. 이런 신모델이 안전성 논란으로 전 세계에서 운항 중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l 출처: AIRBUS Group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항공기, 자동차 등의 제품들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 단계에서는 수많은 프로토 제품을 만들어 보고 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다른 제품들도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지만 단 한 번의 품질 문제로 기업의 존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제품들은 그 단계 및 과정이 훨씬 복잡하고 설정된.. 더보기 지멘스와 아디다스를 통해 알아보는 스마트 팩토리 2016년 3월, 전 세계에 그리고 특히 대한민국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한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알파고가 바둑에서 이세돌 9단을 이긴 사건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퀴즈나 체스 게임에서 컴퓨터가 사람을 이긴 경우는 많았으나, 경우가 수가 무한에 가깝다고 하는 바둑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커다란 의미가 부여된 이유는, 그 사건 이전에는 소수의 사람만 확신하고 있었던 자율주행이나 가상 현실 같은 신기술이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거대한 물결로 일상생활의 한 가운데 들어와 있다는 것을 거의 모든 분이 자각하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나 ‘4차 산업혁명’, ‘초 연결시대’, ‘초 지능시대’, ‘데이터 사이언스’ 등의 단어에 관해 이야기..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