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자이너

비즈니스 툴로써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관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리학 시간에 배웠던 것인데 물체가 운동 상태를 지속해서 유지하려는 힘을 말합니다. 비즈니스에서도 관성은 큰 힘으로 작용합니다. 관성은 하던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새로운 환경의 적응이나 혁신을 어렵게 합니다. 그래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일은 더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디자인 분야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디자인과 비즈니스는 함께 움직이고 있으며,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디자인에 집중하고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 환경에서 비즈니스가 디자인을 어떻게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으.. 더보기
디자이너의 인공지능(AI) 활용 도전기 인공지능에 대한 글을 쓰면서도, 인공지능이 글을 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을 쓰겠다 받아놓고 쓰기 시작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그만큼의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늦어지는 원고 기고에 완성되지 않은 글을 내놓는 것도 부담이었죠. 어느 순간부터 인공지능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레 언론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다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글에 공을 들이면 상황이 변하고 썼던 내용과 핵심이 지속적으로 달라지는 현상이 반복되었는데요. 그만큼 이 분야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두 달의 짧은 시간 동안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네이버 클로바(Clova), IBM 왓슨.. 더보기
UX는 왜 어려울 수 밖에 없을까? 저도 어렵습니다. UX 저는 디자인 전문 대학 시각디자인과에서 UX(User Experience)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 중 종종 ‘UX는 왜 이렇게 어려울 수밖에 없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학생들은 보통 디자인은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분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UX는 감성 표현보다 논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생각하던 것과 상당히 다릅니다. 그래서 생소하고 어려워 상당수의 학생이 시작 전부터 겁을 먹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지금까지 했던 그 어떤 것보다 재미있어합니다.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오래전 광고의 한 장면처럼, UX 디자인 분야는 책으로만 학습하기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디자인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경험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