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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하늘을 막아라, 안티 드론 시스템 일반적으로 드론(Drone)이라 불리는 무인항공기(항공안전법 시행규칙 제5조에 5항에 의한 무인동력비행 장치)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원격조종 또는 사전에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비행할 수 있는 비행체”를 의미합니다. 드론의 사전적 의미는 ‘꿀벌의 수컷’인데요, 1930년대 미 해군에서 개발한 표적용 무인 비행체를 드론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인항공기는 드론 외에도 UAV(Unmanned Aerial Vehicle), UAS(Unmanned Aircraft System)와 같이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초기 드론은 정찰, 감시, 관심 지역 촬영 및 목표 타격을 주목적으로 하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이후 민간용으로 확대되어 최근에는 배송, 농업 등에 활용되는 상업용 드론과 레저용 .. 더보기
동화로 읽는 개인정보보호 #1 ‘빨간 모자가 개인정보를 중요하게 여겼다면?’ 빨간 모자 동화를 아시나요? 이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위험에서 자신을 지키려면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해킹이나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에 빈번하게 노출되는 오늘날, 빨간 모자 동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지킬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내 개인정보를 내가 꼬박꼬박 제공한다?! ● Scene옛날 옛적에~ 언제나 빨간 모자를 쓰고 다녀 빨간 모자라 불리는 아이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빨간 모자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 병문안을 하러 가던 중 늑대가 나타나 상냥하게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빨간 모자예요.""어디 가는 길이니?" "할머니 댁에 가요.""왜 가니?" "할머니께서 아프셔서요." ● Problem이 대화의 문제점을 찾으셨나요? 처음 보는.. 더보기
개인정보 실태 점검 사례를 통한 침해사고 대응 준비 ‘구글링한다.’라는 표현이 등장하듯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의 증가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밝은 것이 있으면 어두움이 존재하듯이 온라인을 통해 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단순 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침해사고를 유발하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해킹 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 옵니다. 더구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적 조치가 강화되면서 기존에는 알려지지 않던 사고 사례조차 공개되다 보니 더 많이 알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보안 담당자가 취해야 하는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사례는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유출 사례를 자발적으로 공개하기 꺼릴 수밖에 없는 점과 상세 대응을 위해 취한 조치 등은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대외비(비밀) 등으로 관리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