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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데이터 홍수 걱정 ‘끝’ 엣지 컴퓨팅이 온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쓸 때 답답한 경우가 있습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거나 너무 많은 정보를 저장해 저장 공간이 부족하거나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그런데요. 무한대로 저장하거나 접속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엣지 컴퓨팅’이 이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엣지 컴퓨팅 시대가 온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대가 지나고 머지않아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세상이 열린다고 전망했습니다. 영어에서 ‘엣지(Edge)’란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하나는 어떤 사물의 맨 끝부분인 ‘가장자리’를 뜻하고 다른 하나는 ‘칼이나 가위 등 날카로운 부분’을 의미합니다. 엣지 컴퓨팅은 이 두 가.. 더보기
스마트폰의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 모바일이란 '움직이기 쉬운'이라는 뜻의 라틴어 mobilis에서 유래하여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이동하기 쉬운’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날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이동성을 가진 휴대용 통신을 통칭하여 모바일(mobile)이라고 부르고 있죠. 모바일의 대표는 ‘손 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으로 대중화를 넘어 이제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성인 인구 4천1백만여 명 중 83%인 3천4백만여 명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보급률은 아랍에미리트(90.8%), 싱가포르(87.7%), 사우디아라비아(86.1%)에 이어 세계 4위(KT경제경영연구소 '2015년 상반기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이처럼 빠르게 보급되어 점차 인터넷에 연결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