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썸네일형 리스트형 MS · 페이스북까지, 뉴노멀이 된 사이버 회사 생활 마이크로소프트나 페이스북 등 테크 자이언트 사업자들이 메타버스와 관련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3월에 VR/AR(가상/증강현실) 컨퍼런스 플랫폼인 메시(Mesh)를 공개했습니다. 자사의 VR(가상현실) 커뮤니티 플랫폼인 알트스페이스VR에서 가상으로 개최한 ‘이그나이트 컨퍼런스’에서 공개했다는 사실이 흥미로운데요. 메시는 사용자들이 헤드셋과 컴퓨터 등 각종 디바이스를 이용해 가상 공간에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애니메이션 형태의 아바타를 이용해 회의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각종 3D 객체와 상호작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메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 더보기 '3D 아바타'로 화상 회의를? 원격 근무 툴 파헤치기! 뉴노멀이 된 원격 업무용 기업 소프트웨어, Zoom vs MS Teams vs Slack, 세 업체의 운명은? ● Zoom의 Boom코로나19의 최대 수혜 기업을 꼽으라면 Zoom을 제외하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록다운이 시행되면서,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이 보편화되었고, 이에 따라 비디오 콘퍼런스 툴은 급격한 속도로 팽창했습니다. 2012년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Zoom은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회의에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장점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필수적인 툴이 되었고, 뉴노멀 시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l Zoom 주가 추이 (달러)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Zoom의 눈부신 도약은 주가의 흐름에서도 파악할 수 있는데, 20.. 더보기 AI 교육도 라방으로! 비대면 S/W 교육의 모든 것 2020년도 어느덧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참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의 확산으로, 대면으로 했던 모든 것을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죠. 이러한 ‘언택트’, ‘비대면’은 이른바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이라고 해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은 대표적으로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활동 중 하나였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학교나 학원 수업을 보충하는 정도로 생각해왔죠. 하지만 등교가 불가능해지면서 올해 처음 국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온라인 공교육이 시행되었고, 처음에는 EBS 접속 장애 등과 같은 시스템상의 불안정한 모습과 더불어 온라인 실시간 수업이 체계적으로 준비.. 더보기 내 정보 쓰는 '마이데이터(Mydata)' 보안 걱정 안하려면? 팬데믹 시대를 맞이해서 비대면,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키워드를 자주 듣게 됩니다. 스마트시티의 정의를 도시의 민주화, 도시의 탈중앙화라고도 이야기하는데요. 이 정의가 블록체인 철학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중앙화된 플랫폼 경제 시대에서 신뢰, 공유의 프로토콜 경제 시대로의 전환을 압축해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예로 들면, 조직의 데이터에서 개인의 데이터 즉 ‘마이 데이터’의 시대인 것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마이 데이터 사업 이야기가 대두되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서 생성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를 위해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한 정보에 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보안성과 인증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등의 특징을.. 더보기 스마트시티, 1인 가구의 니즈에 주목하라 스마트시티는 한글로 풀면 지능형 도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도시란 무엇이며 지능을 가진 똑똑한 도시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지능형 도시 구현을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똑똑한 미래 도시의 진화 방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인 가구가 소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25%로 가장 많고, 2045년이 되면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심지어 2026년 경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류를 차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스마트시티에서 제공할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1인 가구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시간과 공간 관점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