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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컴퓨터의 연결! ‘신경 먼지’시대가 온다 영화 '매트릭스'는 2199년 인공지능(AI)이 인간을 지배하는 가상 현실 세계에 대한 공상과학(SF) 영화입니다. 인간 세상을 장악한 AI는 사람들이 태어나면 뇌 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해 인간을 철저하게 통제합니다. 인간이 보고 느끼는 것들은 항상 그들의 검색 엔진에 노출되어 있고, 인간의 기억 또한 그들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됩니다. 이 같은 놀라운 영화 속 이야기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도움으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컴퓨터 칩’ 심은 ‘사이보그 돼지’ 탄생 미국의 벤처기업 뉴럴링크(Neuralink)는 ‘거투르드’라고 하는 돼지의 뇌에 8㎜짜리 컴퓨터 칩을 이식한 뒤 돼지의 뇌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링크 0.9’라는 이름의 뉴럴링크 칩은 동전 크기(23㎜ x.. 더보기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명령할 수 있을까? 오감을 사용하지 않고, 의사 전달하는 것을 '텔레파시(Telepathy)'라고 합니다. 텔레파시는 많은 미디어에서 초능력의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인간의 의사 전달은 오감의 입력과 출력에서 발생하므로 침묵 속에서 소통하는 건 미지의 능력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텔레파시는 미래에 보편적인 컴퓨팅 인터페이스가 될 것입니다. 지난 4월 4일(현지 시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는 대학원생인 아르나브 카푸르(Arnav Kapur)가 개발한 '알터이고'(Alter Ego)'를 소개했습니다. 알터이고의 역할은 착용자의 머릿속에 있는 말을 읽는 것입니다. 귀와 턱을 연결한 헤드셋은 전극을 통해 얼굴의 신경근 신호를 포착하고, 이를 명령으로 전환합니다. 컴퓨터는 전환한 명령대로 작동하죠. 쉽게 말하면 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