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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최근 데이터 규제와 관련한 주요 이슈들과 시사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데이터를 보호의 대상으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적극적인 활용의 대상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우리나라는 개인정보에 대한 규제가 워낙 강해 혁신적인 서비스가 출현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논의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상징적인 사건이 있습니다. 올해 초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ICT 업계를 긴장시켰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이 그것입니다. 유럽 의회에서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해 만든 규정, GDPR은 많은 논의 끝에 2018년 5월 25일에 시행되었습니다. 전 세계 각국 정부와 ICT 업계는 GDPR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장기적으로 이것이 미칠 파장은 무엇일지 촉각을 곤두세웠.. 더보기
공공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 최근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생산성 하락으로 신성장 동력이 필요한 가운데 주요 국가들이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역시 빅데이터의 활용입니다. 따라서 국가와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각 부처•기관으로 모여드는 공공데이터를 기업과 개인에 제공해 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나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정부는 2013년부터 ‘정부 3.0’이라는 슬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