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라는 전염병의 대유행으로 많은 사람이 재택근무에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택근무의 단점도 빠르게 극복되는 중입니다. 기업의 사무실 운영 지출은 33%나 감소했고요. INAA(International Accounting Association of Independent Firms)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의 58%가 코로나 19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지속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건 아닙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생산성이 높아지는 직장인도 있으며, 균형 잡힌 삶을 위해서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길 원하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일부는 집에서, 일부는 사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