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비결 썸네일형 리스트형 LG CNS의 숨은 고수를 만나다 ③ 통섭과 융합의 시대, MES 고수를 만나다 지난 20여 년간 그는 야전을 지켰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장비들을 지휘하는 음악가였고, 고객 니즈에 우리 기술을 덧대 새로운 시스템을 빚은 조각가였습니다. 통섭과 융합의 이 시대에 존재 가치를 더욱 뽐내는 MES 고수, 정승수 부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MES란?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는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장비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각종 자료를 수집•분석•관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Q. 그간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입니까?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가 부족했던 MES 도입 초창기, 자사 엔지니어들이 전방위로 매달려 성공적으로 구축한 LG반도체 청주 공장(1997년) 사례가 우선 떠오르네요. 또, 자사 기술력과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크게 인정받.. 더보기 LG CNS의 숨은 고수를 만나다 ② 시작은 Why, 과정은 끈기, 결과는 실력으로 그는 ‘고수’라는 수식어가 쑥스럽고 어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선배들로부터 받은 지혜를 후배들에게 돌려주려는 마음으로 단상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그 마음을 알아차렸을까요? 당초 소규모 인터뷰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LG화학 오창공장 강의실에는 30여 명의 직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하이테크사업부 생산컨설팅팀의 이장우 부장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Why’로 시작해 ‘끈기’로 이뤄낸 실력 시스템 SM(유지보수) 업무로 출발해 이제는 제조업 프로세스 전반을 꿰뚫고 있는 ERP 고수 이장우 부장, 그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첫 번째 노하우로 ‘Why’를 들었습니다. 직접 ‘Why’의 중요성을 알게 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LG전자 금형공장 신제조공정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을 .. 더보기 LG CNS의 숨은 고수를 만나다 ① 자기 성장의 원동력 ‘거미줄 관심’ 자기 성장의 원동력은 ‘거미줄 관심’ 이분의 마음속 안테나는 항상 ‘ON’입니다. 내 일에 관한 집중과 세상만사를 향한 호기심은 자신을 멈추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분은 노력하는 자이면서도 곧 즐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현재진행형인 열정의 원동력은 ‘관심’이다. 세상이 빠르게 나아가도, 뒤처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LG CNS의 숨은 고수를 만났습니다. 지금부터 하이테크사업부 김수길 위원님의 인터뷰 내용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Q. 위원님에게 회사란 어떤 곳입니까? 회사는 ‘배움의 터’라고 요약하고 싶어요. 사실 저는 취미를 직업으로 삼은 경우입니다. 중학교 때 Basic을 접하면서 IT에 관심을 두게 됐죠. 그때만 해도 IT를 경험할 수 있는 경로가 매우 한정적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