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요즘 공원 등의 휴식 공간에서 전동 휠이나 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를 전문적인 용어로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라고 하는데요. 쉽게 ‘개인용 이동 수단’ 또는 ‘개인용 이동 장치’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러한 퍼스널 모빌리티는 일본에서 처음 고안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퍼스널 모빌리티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퍼스널 모빌리티가 일본에서 처음 시작됐다고 언급했는데요. 그 이유는 일본 사회의 초고령화 및 자동차 판매와 관계가 있습니다. 일본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약자들의 새로운 이동 수단이 필요해졌으며, 자동차의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틈새시장을 파고들기 위한 필요성 또한 커졌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