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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분산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다 스마트시티는 단순히 정부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지향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재 시리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구성 요소들과 기술, 적용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계 인구는 도시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UN Habitat에 의하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55%가 도시에 거주 중이며, 개발 도상국의 도시화로 인해 2040년이 되면 66%의 인구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 도시의 전력 수요 역시 높아지게 되는데요. 기존의 전력 수요와 더불어 최근 도입되고 있는 전기차를 고려하면 도시에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 더보기
LG CNS의 숨은 고수를 만나다 - 나를 성장시키는 내 안의 에너지 남들에게 인정받는 기술과 능력을 갖춘 이들의 공통점은 어느 한순간 갑자기 높은 곳으로 도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이들이 밤에 단잠을 이룰 때, 그들은 깨어서 자기 일에 몰두했는데요. 고수의 길은 이렇듯 남들과 비슷한 인생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걸어나가는 데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주익 부장은 고수를 넘어 ‘Only One’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Q 임베디드 분야의 고수라 들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궁금합니다. 현재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의 충전, 방전을 제어하는 ESS Controller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PCS(Power Conversion System, 전력변환장치.. 더보기
LG CNS•한전 컨소시엄, 60MW 미국 괌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LG CNS•한전 컨소시엄이 미국 괌 전력청(GPA)에서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시행한 ‘태양광+ESS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최종낙찰자로 지난 6월 30일 선정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쪽에 위치한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발전 60MW, ESS 42MWh를 건설하여 25년간 운영하는 BOO(Build, Own, Operate)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약 2억 달러(약 2,3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Utility scale) 신재생 발전사업입니다. 한전은 지난 2016년 6월 LG CNS와 공동으로 신재생 및 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여 입찰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술입찰(2016. 10월)과 가격입찰(2017. 1월)을 거쳐 올해 2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더보기
LG CNS, 국내 기업 최대 규모 ESS시스템 해외 수출 ESS(Energy Storage Systemㆍ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분야 강자인 LG CNS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로는 최대 규모의 ESS시스템을 괌에 수출합니다. LG CNS는 미국령 괌(Guam)에 40MW규모의 ESS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괌은 현재 전통적인 화력 발전기(중유 또는 디젤유 사용)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0MW ESS는 기존 화력발전기 1기에 해당하는 규모인데요. 이 사업은 괌 전역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ESS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LG CNS는 ESS시스템 구축과 함께 25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l 괌 ESS사업 현장 LG CNS.. 더보기
지난 30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삶을 바꾼 LG CNS 우리 삶에는 IT 기술로 인해 사람들의 삶 자체가 편리해진 여러 사례가 있습니다. 여행 떠날 때 사용하는 전자여권 및 자동출입국 심사 시스템, 동사무소까지 가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손쉽게 뗄 수 있는 부동산 등기, 매일 출퇴근할 때 사용하는 교통카드, 스마트폰만으로 지불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등, 이런 기술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LG CNS가 모두 진행한 프로젝트라는 점입니다. 이처럼 LG CNS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객들이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스마트한 IT 전문가 집단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LG CNS는 1987년 설립되어 지난 30년 동안 공공, 금융, 제조, 통신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최적의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더보기
LG CNS, 제주 최대 규모(27MWh) 풍력연계형 ESS 구축 LG CNS는 제주에너지공사가 발주한 제주 최대 규모(27MWh) ‘풍력발전 연계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설치•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l 제주 풍력연계형 ESS 구축 협약식, LG CNS 김태극 부사장(좌) / 제주에너지공사 이성구 사장(우) 이번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의 동복•북촌풍력단지(18MWh), 가시리풍력단지(9MWh)를 대상으로 ‘풍력연계형 ESS’를 금년 내로 구축하고 향후 15년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풍력연계형 ESS’는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피크(Peak) 시간대에 전력을 공급해 전기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는 시스템인데요. LG CNS의 ESS 설치를 통해 풍력발전기의 불규칙한.. 더보기
스마트 그린, 빅데이터와 함께 발전하다 최근 파리에서 열린 제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15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를 통해 기후변화체제에 대한 각국의 대응 노력이 다시 주목 받고 있는데요. 협약 당사자국들과 함께 주요 기업들도 기후변화 대응 경영 평가대상이 되면서 온실가스 배출이 높은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친환경 연료전환과 분산형 발전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면한 에너지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과 에너지 등 스마트그린 영역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세계적으로 산재한 환경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Sustainable)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그린 영역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 더보기
효율적 에너지 활용의 지휘자,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에너지 관리는 전력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력 계통, 즉 발전, 송전, 배전, 소비의 전 영역에 걸쳐 이루어지게 됩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영역은 주로 소비 부분에 해당되는데요. 에너지 사용이 많은 빌딩이나 공장 등의 영역에서 도입되는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를 각각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와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라고 합니다. 또한 이제는 일반 가정에서도 에너지 관리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국내 한전과 같은 전력 사업자가 담당하는 전력의 발전, 송전, 배전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