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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웹 3.0 시대, 네 가지만 기억하세요! 최근 웹 기술은 단순히 인터넷 서핑 공간에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야말로 혁신을 상징하는 기술 트렌드이자, 투자 붐을 이끄는 신산업이 되고 있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웹은 일반적인 웹이 아닙니다. 앞으로 이용하게 될 미래의 웹 기술입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 웹 ‘3.0’이라 버전을 따로 붙였는데요. 먼저 정의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웹 1.0은 인터넷이 처음 보급되던 시절 이용하던 기술입니다. 그 시대의 웹은 주로 웹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기만 했습니다. 웹 2.0은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서비스가 중심이었는데요. 이 시기엔 사용자들이 직접 웹에 정보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덕에 참여와 소통이 웹 속에서 많이 이뤄졌죠. 웹 3.0은 인터넷상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사용자가 직접 소유하고.. 더보기
기업 서비스에 딱! 프라이빗 블록체인 하이퍼레저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블록체인 시장에 다시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8년 초반에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한 이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장기간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을 비롯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은 꾸준히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했습니다. 정부 기관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제도화하려는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 외에도 하이퍼레저(Hyperledger)와 같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관한 연구 개발도 이뤄졌습니다. 하이퍼레저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라는 구조 때문에 퍼블릭 블록체인만큼 대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인 서.. 더보기
블록체인의 새로운 돌풍! ‘디파이(De-fi)’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팬데믹 시대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 기존 사업에서의 변화가 촉발됩니다. 금융 또한 이러한 변화에 가장 큰 직격탄을 맞게 되는 것을 목도합니다.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는 금융을 탈중앙화한 것입니다. 우리가 시중 은행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예금, 대출, 투자 등과 같은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여기서 말하는 금융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디파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탈중앙화된 화폐(암호화폐)와 시스템(블록체인 프로토콜)이 필요합니다. 전통 금융 체계를 운영하던 중앙화된 주체(정부, 은행 등)의 간섭 없이 개인끼리 다양한 금융 활동을 직접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9년에는 탈중앙화된 화폐 비트코인이 등장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