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A

개인정보 영향평가(PIA)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지능정보화 기술의 발전에 따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개인정보 보호 이슈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는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이슈의 등장과 함께 EU 일반 개인정보 보호 규정(GDPR)의 채택에 따른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고 이전 글에서도 설명드렸는데요. 2016년,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44억 8천만 원이라는 역대 최고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지금까지 개인정보 유출이나 오•남용은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서 발생했는지 알기도 어려웠는데요. 특히, 정보주체는 손해배상을 받기가 더 어려웠으나, 2016년 7월부터 손쉽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법정손해배상제도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본격 시행되었습니다.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제33조 .. 더보기
정보보호 관련 인증 및 평가 제도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보안관련 인증•평가 제도 중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대표적인 제도가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인증제도입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국내에서 운영 중인 보안 관련 인증•평가 제도가 여러 개가 있고, 각 제도 별로 유사한 부분이 많아 혼란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현재 운영 중인 대표적인 보안 관련 인증•평가 제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안관련 인증제도 현황 5~6년 전까지만 해도 보안과 관련된 인증제도를 준비한다면 'ISO 27001을 준비할까? 아니면 ISMS를 준비할까?' 정도의 고민을 했는데요. 두 제도 모두 정보보호 관점에서 관리체계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ISO 27001이 국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