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썸네일형 리스트형 [융합보안] 늘어나는 CCTV 때문에 고민? ‘트랜스코딩’으로 해결! 트랜스코딩이란, 하나의 미디어 포맷에서 다른 미디어 포맷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아날로그 영상 데이터를 H.264 압축 포맷으로 변경하거나, Full HD(1080p) 영상을 이보다 작은 크기의 720p 포맷으로 변경하는 작업 등이 있습니다. 트랜스코딩 기술은 이와 같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거나,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주로 사용됐습니다. 초고속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이전에는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영상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대역폭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PC 성능이 떨어지거나 원본 영상이 아날로그인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사용자에게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본 영상을 사용자 환경에 맞는 영상으로 트랜스코딩하거나,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 더보기 [융합보안]CCTV와 AI의 위대한 만남,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CCTV 영상을 활용한 영상 분석은 여러 해 전부터 영상에서 추출한 이미지의 픽셀 변화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돼 현장에 적용됐습니다. 그러나 픽셀 변화는 실제 분석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내용(객체 인식 등)을 확인해 처리할 수 없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탐지가 반복 발생해서 고객으로부터 외면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AI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이 빠르게 개발되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AI CCTV 또는 AI 엣지 디바이스에서는 객체(사람, 차량)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특성(의상 색깔, 안경 착용 등)까지 감지할 수 있는데요. 서버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은 안전모 미착용이나 쓰러짐과 같은 내용도 높은 감지율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OT보안] 길에서 주운 USB, 무심코 썼더니 해킹! 퇴근길에 아파트 현관 앞에서 주인을 알 수 없는 USB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누군가가 잃어버린 분실물일 거라 생각해 습득물을 경비실에 맡겨 주인을 찾아 달라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USB에 담긴 내용이 궁금하든가, 아니면 고용량 USB여서 포맷 후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가져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카페나 지하철 등 건물 안이나 사회 인프라 전반에 CCTV 등의 감시장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 것이 아닌 물건에는 대부분 손을 대지 않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실시한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인 잃은 물건을 습득 후 자신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역이용해 비밀 정보를 획득하는 침입 수단 중 하나가 사회공학기법입니다. 약 10.. 더보기 도시 안전 책임진다! 스마트시티 속 활약하는 자율주행 센서 최근 자율주행 센서가 스마트시티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도로의 교통량을 측정해 주변 차량에게 알려주고, 횡단보도에서는 신호를 잘못 본 보행자에게 경고를 알려주고,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서 문을 닫아도 되는지를 감지하고, 스마트홈에서는 독거노인의 위험을 체크하는 등 다양한 응용 사례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성능을 높여 온 레이더, 라이다 등 자율주행 센서들이 스마트시티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에 적용되는 센서 적용 사례들은 자율주행차보다 성능이 낮아도 충분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점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앞으로 크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에서는 스마트시티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자율주행 센서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횡단.. 더보기 개인정보 보호 비상!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하려면? (下) 이번 시간은 지난 시간에 이어 ‘개인정보 보호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대상 시스템의 기술적 보호 조치, 공개된 장소에 대한 영상 모니터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개인정보 보호 비상!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하려면? (上) 보기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개인정보의 Lifecycle(수집 ▶ 저장 ▶ 이용•제공 ▶ 파기)에 따라 준수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집 모든 국가에서 개인정보 수집 시 적법한 근거 중 하나로 정보 주체의 동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별로 정의한 개인정보 수집 양식 및 방법을 참고해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 정보 주체의 ‘동의’기반으로 수집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수립해야 합니다. 주의할 사항은 EU에서는 실질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환경.. 더보기 대기업 최초! 업계 최초! 스마트시티 ‘퍼스트 펭귄’은 어디일까? A 시는 연간 시내버스의 데이터를 수집해 운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노선이 바뀌는 ‘가변형 노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민들의 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량이 많은 경우 실시간으로 운행 대수를 늘리거나, 승객이 없는 특정 시간에는 일부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우회하기도 합니다. 정류장마다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승객이 없는 경우 버스에 알림을 전송합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버스 운행 정보는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공유되어 시민들은 최적의 노선으로 편안하게 이동합니다. 스마트시티 시대가 오면 마주 볼 수 있는 도시의 풍경입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 가로등, CCTV 등 도시 내 사물들은 센서를 통해 기온과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기상청, 소방, .. 더보기 ‘스마트’한 기술이 뭐지? 스마트폰부터 스마트시티까지!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스마트 기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스마트’라는 단어를 참 많이 쓰고 있는데요. 2020년 정부 예산안 자료에는 스마트 관광, 스마트 상수도 등, ‘스마트’라는 단어가 무려 83개나 들어갔다고 합니다. 스마트가 붙는 말이 너무 많아서 아예 지금의 트렌드를 ‘스마트 X’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대체 스마트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많은 곳에서 쓰고 있는 걸까요? 스마트 기술이란? 영어 스마트(Smart)의 뜻은 ‘똑똑한, 영리한’이라는 뜻이라는 것, 다들 아시죠? 전자기기에서의 스마트는 네트워크와 연결됨으로써 사용자가 기능을 확장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조금 어렵죠? 스마트폰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통해 .. 더보기 기업의 핵심 비밀정보를 지키는 방법은? 산업 기술 유출범죄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산업 스파이 해외유출 적발 건은 71건(2014~2018)으로 과거에는 대기업, IT 분야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전기•전자, 정밀 기계 분야까지 확대되어 기술 정보가 유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 보안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미국은 이미 경제 스파이 법, 외국 경제 스파이 처벌 강화법 등 산업 기술 유출 사범에 대한 엄격한 법 제정을 통해 자국의 기술 정보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는 산업 기술을 비롯한 영업 비밀정보 유출이 국내 기업과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점을 모두 인식하고 있지만, 인력 빼내기나 퇴직자 데려가기 등 법망을 빠져나가는 교묘한 수법 때문에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