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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차 사고에 따른 자율주행 관련 기술적인 진화 지난 2018년 3월에는 우버 자율주행차의 보행자 충돌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라는 안타까운 사고였는데요. 이 사고를 조사했던 미국 연방 교통안전 위원회(NTSB)는 지난 2018년 5월과 2019년 11월에 각각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야간 상황, 도로에 갑자기 나타난 보행자 등 당시 상황에 대한 정리와 더불어, 우버의 기술적인 문제들도 언급하고 있는데요. 자전거를 끌고 가는 보행자를 초기에 적절히 인식하지 못했던 점, 최종적으로 자전거로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 긴급 제동(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기능이 동작하지 않았던 점을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들고 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자율주행 시험 운행이 중단되는 등 파장이 컸.. 더보기
IT 강국이 만들어 나갈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미래 IT 강국을 자처하는 우리나라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3차 산업 혁명으로 불리는 정보통신혁명에서 앞서가던 우리나라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관련 서비스는 세계 시장 동향에서 크게 뒤처져 있는데요. 모빌아이, 웨이즈, 무빗, 넥사, 오토톡스 등 이스라엘의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자동차와 IT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누비는 반면, 우리나라의 서비스 수준은 계속 뒤처지고 있습니다. 해외의 최신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기술은 아직 우리에게는 먼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뒤처져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 연결과 융합이 중요해지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우리나라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위기.. 더보기